캐릭터들은 귀엽고
세상은 밝고 깜직하며 평화스러워 보입니다.
사랑스럽기 그지없지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메르헨'이라는 명칭의 이면에 숨어있는 공포를 발견하고는 했습니다.
이 게임은 참으로 밝고 귀엽고 깜찍합니다.
그렇게 분주하게 쫓아다니지 않아도 되고
그저 신기한 이 세계를 둘러보자는 마음으로 돌아다녀도 됩니다.
하지만 무언가 더 있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만
무언가 더 있습니다.
호기심과 도전욕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흥미로운 방식의 게임 구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느낌을 잘 살리는 게임이네요.
한글화 나름 깔끔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메르헨 숲 : 메룬과 숲의 선물
스팀 여름 세일 추천 게임 2탄이었습니다.
전 아직도 어떻게 읽어야 Mylne이 메룬이 되는 지 상상이 안됩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