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2002 보다 수준이 떨어진건 사실이지만 레벨 떨어질건 없습니다.

생업뛰다온 아이슬란드보다 경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단순 실력 부족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연습량, 시기와 질투보다는 팀워크를 중시하는 마음가짐, 구심점이 되어 줄 주장, 전략 전술의 학술적 이해도가 높은 코치진, 선수들이 가진 태극마크에 대한 무게감등등 이런 부분이 부족해 보이는 것은 그냥 월드컵 준비가 미흡하다 한마디로 평가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한국축구의 실력없음과는 다른 준비가 덜된 부분으로 대차게 까이고 쇄신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2002년 축구가 꿈같았던 이야기였다 이런것은 정말 축구의 축자도 모르는 소립니다.

그당시 대표팀도 상대팀 대비 기량 부족으로 온몸던져 수비했고 많은 찬스를 날려먹었고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만 훨씬 좋은 경기를 한 것은 위에 열거한 준비 사항들이 잘 준비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인터넷 공간이지만 자꾸 감싸고 돌려고만 하지말고 대차게 깔건 깝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