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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의원님 문프께서 말씀하시길
게시물ID : sisa_1081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억의기적
추천 : 67
조회수 : 185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6/26 10:19:03
태도는 형식이 아니라 본질이라 하셨습니다.

우리 시민들도 이해합니다. 다 알고 있어요.
주저리주저리 변명하지 않으셔도
정당인이시니 당의 후보를 실드치지
않을 수 없다는 조직생리를 잘 압니다.

여기 시민들도 다 회사에서 조직생활
하는 또는 해 본 사람들입니다.

굳이 어쩔 수 없었네 말씀하실 필요가 없죠.
정말 사과하고 싶으시다면
그런 변명이 아니라

의원님이 시민을 대한 태도에 대해 하셔야죠.

나는 이재명 찍을건데 라든지
아뇨 라든지 하는 
짧고 무성의하고 짜증내는 듯한
의원님의 태도가 진짜 잘못이구요.

오래 정치생활 하시려면
이 태도에 대해 사과하셔야 할 겁니다.

시민들의 좋은 말에 방긋하는 거야 
누가 못 하겠습니까?
듣기 싫고 짜증나는 소리에도
웃으면서 대하는 게 진짜 공복의 태도죠.

특히, 의원님은 디지털 소통 위원장이 아닙니까?
소녀같은 짜증, 비아냥이 소통은 아니지 않습니까?

또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게 있습니다.
의원님은 소통하신다고 새날에 자주 출연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당원들 다수는 새날이 민주당을
대변하는 팟캐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의당이나 진보류의 팟캐로 여겨지고 있죠.

민주당 당원 다수, 특히 문파 당원들은
정치신세계를 민주당 대표 팟캐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민주당의 디지털 소통 위원장이란
공적직함을 가지신  분이 자주 출연하여
당원과 소통할 장은 정치신세계가 되어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의원님이 출연하신다하면
정치신세계가 거부하고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그 팀은 공적마인드 하나는 확실한 사람들이니까요.

의원님이 이 글을 직접 보지 않으시더라도
보좌관들이 보고 보고는 올릴 거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으로 정치생활 더 안 하시려면 상관없지만
민주당 의원으로 계속 정치생활 하시려면
제 말씀을 새겨 듣는 게 좋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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