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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빠들에게 경고합니다 feat 성남일보
게시물ID : sisa_1081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빠떼루
추천 : 244
조회수 : 465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6/27 23:38:53
[ 이재명씨 지지자들에게 경고합니다 ]


 성남일보는 이재명 성남시장 8년간 지역언론이 해야 할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남일보의 역량과 한계로 인해 지역언론이 가야 할 길을 다하지 못한 것 또한 통렬히 반성합니다.

 
 최근 이재명씨의 경기도지사 출마를 계기로 성남일보에 대한 악의적 댓글이 SNS에 넘치고 있습니다. 성남일보는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0년 7월 6일 창간된 성남일보는 지역언론의 길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말 그래도 성남판 '고난의 행군' 시절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남일보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일방행정에 맞서 비판언론의 길을 걸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성남시가 성남일보를 상대로 한 각종 민,형사 소송에서 완승했습니다. 그러나 1패는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추후 독자들에게 자세한 공개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지지자들이 성남일보가 국정원과 관련되어 있는 것처럼 SNS에 허위로 유포하고 있습니다.  

성남일보는 그동안 인터넷 댓글 실명제에 대해 실명제를 강제하는 정부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댓글 실명제에 맞서 왔습니다 . 이로 인해 광고탄압을 받은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난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성남일보 기사를 검색해 보면 알 것입니다.

 그러나 이재명씨의 경기도지사 출마를 계기로 그동안 성남일보가 이재명 시장 8년간 정확한 팩트에 의해 작성한 기사를 마치 박사모 매체인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지지자들의 행위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합니다.

 인터넷의 익명성을 성남일보는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그러나 사실에 대한 팩트 확인은 이뤄져야 합니다. 이는 이재명씨가 강조한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했던가요?  

올해로 창간 18년을 맞는 성남일보의 명예를 훼소하는 이재명씨 지지자들의 이탈행위에 대해 이제 법적 대응을 검토할 수 박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힙니다.

 그동안 성남일보 보도와 관련, 왜곡된 댓글이나 악성 댓글을 단 이재명씨 지지자들은 오는 3월 31일까지 허위사실을 담은 댓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성남일보의 명예회복을 위해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입니다.   이재명씨 지지자들의 현명한 조치를 기대합니다.

 성남일보는 누구처럼 '고소대마왕'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남일보의 인내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성남일보의 명예를 더이상 훼손하지 마십시요. 작지만 소신으로 살아온 18년 입니다. 이재명씨 지지자들의 각성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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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선거기간동안 민족정론지 성남일보가 찢빠들에게 무척 시달렸던 모양입니다.

좀 지난 기사이지만 성남일보 근황이 궁금하여 들어갔다가 퍼왔습니다.

성남일보 사장님 및 임직원 여러분! 힘내십시요!!!!!

 
출처 http://m.snilbo.co.kr/3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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