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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에서 희망을 봤으니 이제 좋은 외국인 감독을...
게시물ID : soccer_182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서비다
추천 : 2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6/28 11:49:59
신태용 감독은 급하게 들어와서 수습하느라 고생 많았지만
이전 올림픽이나 U20 때의 신태용 감독을 본다고 해도 시간을 많이 준다고
이것보다 잘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실험적인 전술쓰다가 대회 말아먹는거 이전 대표팀 대회들에서 이미 많이 봤었잖아요
사실상 대안이 없으니 뽑힌거지 대안과 시간이 있었으면
올림픽, U20 경기를 근거로 반대가 훨씬 많았을거에요.
선수 기용도 김신욱을 뽑아갔는데 결국 왜 뽑아갔는지 증명도 못 하고 오고
장현수 대신 윤석영을 안 쓴건 시간이 너무 없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본인 전술과도 안 맞는 김신욱 데려가서 왜 데려갔는지 전혀 증명 못 하고 온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김신욱 데려간건 시간 핑계도 못 대죠.
괜히 손흥민 윙백으로 쓰다가 히딩크 감독님한테 엄청 까이고...

사실 이긴 경기인 독일전도...
감독의 전술이 훌륭했다고 하기도 애매하죠
투톱자리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구자욱 투톱에 썼는데
역시나 안 어울려서 완전 투명인간이 됐고
그동안 계속 수비 장현수 고집하다가 기성용 부상으로 어쩔 수 없이
수비 윤석영을 쓴건데 윤석영이 장현수보다 안정적으로 잘 해버리고...
조현우가 슈퍼세이브 엄청 해주고...

오늘 구자철이 작심 발언으로 체력관리가 아쉽다고 얘기해버렸는데
그놈의 파워 프로그램 1주일전에 썼을 때 말 많았는데 결국 문제였던거죠
논란이 있었던 것들이 신의 한수가 됐다면 기대해볼만했을텐데
결국 그것들이 우려대로 되어 이 결과를 가져왔으니 감독도 책임을 져야합니다.
어제 경기에서 한국은 4년 뒤에 희망을 갖게 해줬으니
돈 좀 팍팍 써서 믿을만한 명장 좀 데려왔으면 좋겠어요.
인맥 축구 때문에 한국은 아직까진 한국인 감독은 안되는듯합니다.
독일 경기로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만큼 한국 축구에 관심있는 명장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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