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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과 주진우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게시물ID : sisa_1082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엉가
추천 : 51/8
조회수 : 145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7/04 03: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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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얼마전까지도 김어준과 주진우 지지하고 응원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전과4범이라도 일만 잘하면 된다' 와 혜경궁 김씨 및 김부선에 이르러서 침묵을 하는 것을 목격후 한발짝 떨어져서 보게 되었습니다.
평소의 모습과는 동떨어진 이질적인 침묵에 의아함을 가질수 밖에 없었죠.
현재 민주당은 이제명이라는 한 사람때문에 도덕성이 바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고 또한 조롱 당하기 일보 직전이죠. 
물론 야당들이 재정비가 되고난 후겠지만요, 그렇지만 그 기간은 얼마 안걸릴 겁니다. 
그런데 지금 불을 끄도 시원찮을 시점에 오히려 김어준과 주진우 그리고 나머지 쉴드질 하는 떨거지들은 불을 끌 생각은 안하고 오히려 기름을 들이
붇고 있다는게 현 상황이라고 봅니다.
직접 당사자인 김어준과 주진우는 빠른 입장표명을 하고 나머지 떨거지들은 차라리 침묵을 하면 될것을, 오히려 스스로들 바리케이트가 되어서는 
현재 일점사를 해야 할 상황에서 꾸준하게 총알받이가 되어주니 싸워야 할 우리도 서로간의 입장이 난감한 상태가 된거라고 봅니다.
이것은 김어준과 주진우의 무책임한 침묵과 회피가 이런 사태를 몰고 왔다고 봅니다. 1차적 원인이야 이제명이 분명한데 거기까지 도달할려면 현재
주변에서 버텨주는 이들을 쳐내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인지라 공격하는 우리도 참 난감하고 아프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혼란과 난감함이 현재의 시게를 형성하고 있다고 봅니다. 과도기적인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처음부터 김어준과 주진우를 비판하지도 않았고, 현재 비판하시는 대다수의 분들도 그 전에는 다 지지해 주시던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의 믿음을 저버렸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현재 혜경궁 김씨와 김부선에 대해서는요.
그동안의 공에 대해서는 다들 환호하고 박수를 보내고 십시일반 후원도 하고, 또한 그들의 방송과 기사를 청취하고 구독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정작 나서야 할 때에 왜 침묵하고 회피합니까?
그동안에 우리가 봐왔던 모습은 아니지 않습니까? 조금의 실망도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아직까지도 박수를 보내줄 수 있는 마음이 더 큽니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밑바닥도 보이지 않는 그 늪에서 빠져나올려면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그러면 전 기꺼이 그 손을 잡고 늪에 빠지던 빠져 나오던 함께할 수 있습니다.
너무 멀리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새벽에 긴 푸념이었습니다.
출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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