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스스로 무언가를 선택했다고 확신하고 있지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강요받고 있다. 그 차이를 모른다면 아직도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것이고 그 차이를 안다면 정보를 능동적으로 선별 할 수 있는 사람인 것이다.
누차 이야기하지만 예수도 인간이었고 부처도 인간이었고 공자 맹자도 인간이었다. 언제나 옳을 수만은 없는 것이다. 옳은 기록만 남았을 뿐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이지. 매 순간 옳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누군가는 맹목적으로 믿어야 한다고 강요 받거나 그렇게 하는 모습을 본다면 그사람이 그렇게 하는 것이 이면에 무슨 이익이 있는지 살펴봄직 한 일인 것이다. 그런면에서 합리적인 의심이 성립이 된다면 믿어서는 안되는 것이고 합리적인 의심이 성립이 안된다면 조금 더 믿어 보아도 좋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