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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게시물ID : gomin_1753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엉~(가입:2011-06-01 방문:419)
추천 : 1
조회수 : 10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7/05 2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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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그대롭니다..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착하게 살라는 부모님의 가르침에 착하게만 살다보니 이 엿같은 세상에서 항상 당하기만 하네요.....
 먼저 무언가를 해주면 보답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더 많은 일을 받아 몸만 망가졌고....
 악하게 살까 생각도 했지만 천성이 선한건지 악한 일에는 눈길조차 안가네요......
 
 제가 원하는건 기본법령에 의거한 기본적인 것들인데 사장들은 그것조차 지키질 않고....
 
 그만두려 했더니 남은 월셋방의 월세계약....
 근처엔 이직할만한 곳이 없고......
 회사일은 몸이 망가지는 기분이고....
 가슴은 답답하고....

 정말 우울증만 커지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원어민같이 말 할 수 있는 언어는 일본어 밖에 없지만 번역가를 하기엔 한자가 나오면 막히는 실력이고.....
 제과제빵자격증과 한식 양식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노동대비 너무 쓰레기같은 대우를 받으니 이를 활용하기가 망설여 지네요....

 사실상 제가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직업상담? 진로상담? 그딴거 다 필요 없어보여요....
 내가 뭘 하고 싶다고 해서 그 길로 가보면 막상 그 길은 진흙탕 수준이고 노동강도만 극한직업 수준이라 죽을 각오로 하면 딱 죽기직전까지만 몸이 피폐해져서 그만두게 되네요.....

 나름 예전에는 근성있고 끈기있게 달라붙었다고 자부했었는데 요즘은 세상에 치이다보니까 시간이 갈수록 흐려지는거 같아요....
 앞으로 50여년은 더 살아야 하는데 살 자신이 없어져요... 이렇게만 살다간 몸만 망가지고 고독하게 죽을텐데 일하고 오면 피곤해서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이 없고 쉬는 날에도 오후 늦게나 되야 피로가 풀려서 움직이네요.

 유일하게 지키는게 있다면 수면시간을 6시간 이상은 지키고 있네요..... 그마저도 중간중간 깨지만....



 제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이런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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