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르장머리가 없다. 

자기 아버지뻘의 대 선배라고 할 수 있는 흰수염과 맞먹으려 들기도 하고 때론 영웅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한 나라의 왕에게도 예의를 갖추지 않은 무례한 녀석이다. 

2.해적의 미화. 

해적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범죄 집단이고, 만화 내에서는 조금 모험가 적인 모습을 띠고 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악독한 짓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음. 그걸 부추긴건 로져지만 가장 활발하게 홍보하고 있는 녀석이 바로 저 녀석. 

3.동료를 위한다는 핑계로 항상 위험에 빠뜨림. 

쓸데 없이 호기심으로 위험을 자초하거나 (특히 극장판에서-그냥 지나가면 될껄 괜히 찝접거리다가 죽음 직전까지 감. 가장 피해자가 아마도 조로인듯.) 시비를 걸어 위험을 자초하기도 함. 

4.정의라는 이름으로 악행을 서슴치 않는다. 

배고프다는 이유로 여기저기를 약탈하고 다니며(이야기상으로는 그렇게 약탈하다가 악행을 보고 해결하게 되거나 큰 사건의 발단이 되지만) 살인(??)을 저지르기도 함. 법같은건 지키지도 않고 때론 이상한 논리를 펴서 자신의 행동이나 말을 정당화 시킴. -하긴 이 세계에 정상적인 인간은 별로 본적이 없긴하지만...- 

-초반에는 적을 날려 버리는데 그렇게 맞고 쓰러진 적이 바다에 떨어진다면 물에 빠져 죽을 수 밖에 없겟지. 바위도 부수는 위력으로 약하디 약한 해병을 떄리고 차고 하는데 그게 멀쩡할리가 있나. 

5.나태한 녀석이다.

부지런히 일을 하거나 무언가에 노력하기 보다는 대는대로 위의 악행을 저지르며 대는대로 즉흥적으로 살고 일획천금을 노림. 선장이면서 가장 노력을 안하는 캐릭터이다-어릴때 반짝 하긴 한듯 하지만...- 

개그는 개그일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