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혐오/통계조작 사례 중 하나입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살인 사건과 관련된 중요한 변수에는 차이가 있는데요.
미국은, 총기 범죄/마약 범죄가 활발하고, 다수의 크고 작은 마약 조직/범죄 조직들이 활개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치안 상태가 좋아서, 마약 조직/폭력 조직/범죄 조직이 훨씬 적고, 규모도 작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과 미국에서 발생하는 살인 사건에는 이런 차이가 발생합니다.
한국은 매년 10만 명 당 남성이 약 25명 정도, 여성이 약 25명 정도가 살해당한다고 가정합시다.
반면에, 미국은 매년 10만 명 당 남성이 약 200명 정도, 여성이 약 50명 정도가 살해당한다고 가정합시다.
미국의 경우에, 남성이 여성보다 총기 사건/범죄 조직/마약 조직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남성의 살해 비율이 여성보다 훨씬 높게 나옵니다.
반면에, 한국은 총기 사건이 거의 없고, 범죄 조직/마약 조직이 흔치 않아서, 남성과 여성의 살해 비율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 남성은 한국 남성보다 8배 많이 살해당하고
미국 여성은 한국 여성보다 2배 많이 살해당합니다.
따라서, 남성이든 여성이든, 한국에서 사는 게 미국보다는 더 안전합니다.
그런데, 페미니스트는 이 통계를 조작해서
“한국 여성이 미국 여성보다 더 많이 살해당한다.”고 조작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조작하면 될까요?
한국에서, 전체 살인 피해자 중에서 한국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해 보면
25 / (25 + 25) = 50%
미국에서, 전체 살인 피해자 중에서 미국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해 보면
50 / (200 + 50) = 20%
한국 여성은 50% 비율로 살해당하고,
미국 여성은 20% 비율로 살해당하니까
한국 여성이 더 많이 살해당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모집단을 “국민 전체”에서 “살인 피해자” 집단으로 바꾸었더니, 통계 조작이 쉽게 만들어집니다.
모집단을 조작하는 방식의 통계 조작 수법은, “한국 남성 절반이 성매매한다.”는 뉴스에서도 똑같이 써먹은 수법입니다. 모집단을 “한국 남성 전체”가 아니라 “성매매 업소 및 관련 업소 관계자” 집단으로 바꾸었더니, 통계 조작이 쉽게 만들어지죠.
이런 식으로 조작하면, “성매매 업소 및 관련 업소 여성 관계자” 집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한국 여성 절반이 매춘한다.”는 결론도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통계 조작이란 게 참 쉽죠?
만일 당신이 어느 호스피스 병동에 방문했더니, 남성 환자가 10명이고, 여성 환자가 20명이었다면
“한국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이 죽는대!”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1번 태어나서 1번 죽는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죽는다고요?
이런 통계 조작의 결론에 쉽게 속아 넘어가시는 분들은 페미할 자격이 있습니다.
페미는 지능의 문제니까요.
10만 명 당 25명이 죽는 한국 여성과
10만 명 당 50명이 죽는 미국 여성 중에서
한국 여성이 더 많이 살해당한다는 말을 믿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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