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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10일 흔녀의 다이어트 일기
게시물ID : diet_122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가비★
추천 : 4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7/10 22: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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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D-174

WEATHER 맑고 더움

DATE 2018.7.10.()

WAKE UP TIME 06:00 BED TIME 11:10

다시 시작되는 찜통 더위~

그래도 비보다는 더운 게 나은 것 같기도…….

TO DO LIST

·개인 상담 받기

·은행 들르기

·토익 LC TEST1&2 복사하기

·복습 위주로 진행하기

TIME MEAL

AM 07:50~08:05

삶은 달걀 1, 사과 중간 크기 껍질 채로 1,

 

삶은 고구마 중간 크기 1,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 1큰스푼,

 

구운 아몬드 10

PM 12:35~12:55

백미밥 반 그릇, 배추겉절이, 돈육불고기,

 

버섯잡채 야채만, 콩나물국 건더기 위주로

PM 07:15~07:30

흑미콩밥 반 그릇, 오뎅볶음, 깻잎순나물, 콩자반 조금씩,

 

족발 살코기 위주로, 상추쌈, 생양파, 풋고추, 쌈장 약간

아침 : 천식약 1, 비타민C, 유산균 1알씩 저녁 : 천신약 2, 호르몬 조절제 1알씩

: 3L 이상

아침 배변 활동 성공!

 

TIME EXERCISE

AM 06:00~06:05

아침 스트레칭

AM 06:25~07:10

아침 조깅(4.3km, 중간에 화장실 가느라 멈춤)

AM 07:15~07:20

계단 오르기(22)

PM 06:50~06:55

계단 오르기(22)

 

 

MEMO

족발은 다이어트에 별로 좋지 못한 음식이라는 말을 들은 것 같기도 하다. 뭐 살코기 위주로 먹고 상추랑 양파도 많이 먹었으니 퉁쳤다고 생각하자.

 

생리가 시작되었다. 호르몬 조절제를 먹고 있어서 다 먹고 난 뒤에나 시작될 줄 알았는데……. 다이어트 시작한 후 없어진 생리통도 오늘은 좀 말썽이었던 덕분에 하루가 그다지 좋지는 못했다. 근력 운동도 하기가 좀 힘든 날이다. 그나마 아침 조깅을 해 놓아서 다행이다. 내일 컨디션을 보고 어떻게 할지 생각하자. 모처럼 요번 주는 날씨가 계속 좋을 예정이라는데, 운동 안하면 좀 아까울 것 같다.

 

 


반갑습니다, 오유 다게 다이어터 여러분! 은가비는 늘 이 시간에 일지와 함께 온답니다~(나름 귀여운 척)

모처럼 하늘이 맑은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요번 주는 내내 날씨가 좋을 예정이라는군요. 그런데... 전 대자연께서 강림을 하셨슴당!ㅋㅋㅋ 호르몬 조절제, 일명 피임제를 거의 다 먹어가고 있어서 이번 주말이나 강림을 하실 것 같았는데 신기하게도 지금 나오는 군요.-o- 약을 먹어서 그런지 다이어트 이후로 없어진 생리통이 다시 온 탓에 오늘 하루 좀 고생을 했네요ㅠㅠ 일정이 유난히 많은 하루이기도 했고요. 

덕분에 오늘 근력 운동은 생략이네요. 어쩐지 변명같지만, 정말 생리 때는 심한 근력 운동보다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부담도 안 가고 좋습니다. 여성 다이어터 분들은 참고하시길. 뭐 그것도 사람 바이 사람이지만요. 그나마 오늘 아침에 조깅을 해놓아서 다행이에요. 내일부터 컨디션을 보고 운동을 할지 안할지 결정해야겠습니다. 그래도 모처럼 날씨 좋은 일주일인데 운동을 안하면 손해볼 것 같아요ㅎㅎ

날씨가 걷힌 것은 좋은 일이지만, 확 습도가 오르고 후덥지근해지는 날씨는 어쩔 수가 없네요. 전 요즘 차가운 에어컨 바람을 너무 많이 맞아서 오히려 밖으로 나오면 한결 좋긴 하지만요ㅎㅎ 여러분 모두 더운 날씨에 유의하시고, 내일도 유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베개를 끌어안고 있으니 아픈게 좀 나아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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