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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때고 싶네요..
게시물ID : gomin_17538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2하늘사랑S2
추천 : 0
조회수 : 64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7/15 00: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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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 15일 개소리와 아래층 커플 고성방가(옆집 신고로 경찰까지 출동...)를
 
참다 못해 이곳으로 이사왔습니다. 층간소음 이야기 했었고, 올때도 탑층으로 왔습니다.
 
들어올때 관리인이라고 말하길래 조용했으면 좋겠다 했더니 시끄러울게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작년 12월 부터 애가 방방 뛰더니, 어른이도 뛰고 장난 아니라 관리인에게 전화도 했습니다.
(뭐 결과야 조취는 않되죠..)
 
2월 부터 옥상에서 물이 떨어지면서 무언가 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비 양에 따라 소리가 클 때도 있고, 작을 때도 있네요.
 
그렇게 6월까지 조치라고는 받아본거 없이 이유를 모르겠다만 반복, 이제는 실외기 소리가 장난 아닙니다.
 
실외기 소리가 난다고 했더니 1차 조취 없고, 빗물 소리도 그렇고 실외기도 확인하게 옥상 비밀번호를 알려달라했더니,
 
옥상으로 불러 갔습니다. 주인집 할머니, 아줌마, 아져씨 이렇게 세분이서 이정도 소음은 정상이다 니가 예민하다,
 
너무 민감한거 아니냐. 실외기가 커서 그렇다. 할머니는 우리 옥상에 정자 설치하고 한번도 못놀았다 애좀 뛰어 놀게 해달라.. 물놀이 기구도 사놨는데,
 
하고싶다. 고기도 한번 못구워 먹었다 그러더군요.
 
아줌마는 혹시 녹음한게 있냐 그러길래 없다 그런데 웅웅하는 소음이 휴대폰으로 녹음이 되겠냐 했더니 "그래요" 하고 말더군요.
 
그리고 고기를 먹던 뭘하건 쿵쿵 안하면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곤 비밀번호는 못알려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내려왔더니 웅웅 소음이 장난 아닙니다. 그전에 물 떨어지는 소리는 애교더군요.
 
그렇게 휴대폰 소음기 어플 두개를 다운받아 방에서 소리나는 쪽을 향하니 44 클때는 47~8 도 나옵니다.
 
다른 어플에서는 50넘어가구요.. 실외기가 꺼지면 35~37입니다.
 
소음 정보 센터에 전화하니 실외기 소음은 민원을 넣어라 하고 자기네들이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주택 기준 낮 45/ 밤 40이라는 말씀을 하더군요.
다음날 말씀드리니 진동은 해결했는데 웅웅 하는 소음은 더크게 나더군요.
뭐 더 강하게 에어컨을 틀었을 수도 있어 그말도 했습니다.
새벽에 2시 4시 실외기가 꺼지면 잠들수 있었고, 민감하다 하길래 제가 측정한것도 도움이 될까 싶어 말했습니다.
휴대폰이라고 말도 했구요. 최고로 10이상이 차이가 난다구요.
그렇게 1개월 이상을 새벽잠을 설치며 생활 했고 지속 적으로 전화로 어필을 했으나 조취는 없었습니다.
지난 화요일에도 해준다고 해서 마침 휴가라 기다렸는데, 옥상에 올라가는 소리를 못들었습니다.
솔직히 빗물 소리 때부터 신뢰는 없었고, 올라간 소리가 못들을 수도 있지 않냐 하지만, 정말이지 올라가는 소리 못들은 적이 없습니다.
나 올라간다고 광고를 하고 다니니까요
그전에 전화를 했습니다. 밑에집 청소하고 에어컨을 틀었는지 무지막지 하게 들렸습니다.
건물주(?) 와 관리인이 온다길래 기다렸습니다.
옥상에서 설왕설래를 했죠. 당연히 요구한건 소음이 안나는 거겠죠.
(정확하게는 저는 실외긴지 확인을 한바 없으므로 소음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더니 방을 보자고 해서 왔더니 방 문 열자마자 나는 소음이 안나더군요. 정확히는 생활할 만한 수준입니다.
오히려 밥솥돌아가는 소리가 더납니다. 저도 인정하죠.
그랬더니 또 민감이니 예민이니 하면서 소리 안나는데 거짓말쟁이 처럼 말하더군요.
 
휴대폰 수치를 이야기 했더니 수치 이야기는 하지말랍니다.
아니 실외기 돌아갈때와 안돌아갈때 차이가 10이상 날때도 있는데 이거빼면 저는 민감이고 예민한거겠죠.
실외기 이동을 말했습니다 당연히 제가 쓰는 테라스에 이동해도 된다고 했떠니 거긴 다음 세입자 오면 또 이동할수 있어서 안된답니다.
그래서 실외기 방음벽이나 주위에 뭘로 둘러 쳐달라 했더니 방음벽은 안되고,
벽쪽에 20센치정도로 떨어져있어 그 뒤에는 그나마 그런 설치도 못한다네요.
그러더니 에어컨 밑에 스티로폴 깔아 준답니다. 10센치로 그러고는 이래도 나는건 내가 민감하답니다.
진동은 잡았다고 말햇는데도 아랑곳 없이 그러고 가네요.
 
너무 어의가 없어서 다시 전화해서
이제까지 해주셨는데 소음 원인을 알고 수리하는게 좋지 않겠냐, 비밀번호 알려주면 제가 소음이 클때 올라가보고 말씀드리겠다 했더니,
다짜고짜 자기네들은 못믿니 이렇게 하기로 해놓고선 다른말이냐 라고 진상취급을 하곤 아래에서 만나자 그러고 일방적으로 전화끊어버리네요.
자기네들끼리 결론 내고 가 놓고는 되려 화를 내네요.
 
건물주가 다른사람(관리인 1~2분)한테는 안난다는 소리를 본인만 난다고 하는데 미치겠답니다.
같이 사는 친구, 놀러온 친구도 무슨소리냐는데...
잠깐 와서 보고 안난다 하면 제가 거짓말 한거냐 했더니. 건물주가 나가랍니다.(주인세대는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좋다고 생각했는데, 관리인이 1년 남았다고 막아서네요.
 
모기소리 앵앵거리는거 내귀는 나고 옆사람 귀에 안나면 모기 없는거냐고 반문했지만, 그게 무슨 소리냡니다.
새 차사서 안나는 소리가 갑자기 나는데 제조사에서 정상이에요 하면 정상이냐고 하고 타는거냐고 물었더니 비웃네요.
더구나 검색을 하면 다른사람도 고충이 있는데, 그럼 내가 비정상이구나 하면서 하냐니 비웃습니다.
보상바라냐고 말하네요. 보상바라면 이렇게 하겠습니까.? 보상이 되는지도 모르고 소음센터는 민원넣으라지..
미쳐버리겠네요.
 
층간소음은 관리주체지만 자기네들이 어떻게 못해주고,
실외기 소리는 저한테만 들리는 귀신소리..
빗물소리는 이유도 모르니 못해주는데..
 
이유를 알고싶으니 비밀번호 알려달라는건 안되고
올해는 10월말까지 더울꺼라는데 어덯게 해야하나요..
 
두통에 속도 좋지 않고,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 몇주 전부터 약국에서 신경안정제까지 사다먹고 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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