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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최저임금 보도는 뻔뻔함의 득도 경지
게시물ID : sisa_1084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나투스4002
추천 : 21
조회수 : 14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7/16 12:37:59
중앙일보의 오늘자 편의점 봉기 보도

최저임금 인상이 편의점주 다 죽인다는 최근의 선정적 보도의 연장선 상.
  
편의점 본사의 갑질은 뺀 채 을인 편의점 가맹주와 병인 알바생 간 다툼으로 몰아감..

편의점 평균 월매출 5400만원 중 본사에 넘기는 비용 빼고 가맹점주가 거두는 수익은 월 986만원 꼴이라 소개하며

이 과정에서 마땅히 제기돼야 할 
편의점 본사의 과다 출점, 물량 밀어넣기, 수익배분 갑질 계약은 제외하고

을 병 간 싸움으로만 몰아감
 
해당 기사에 CU편의점 자료 사진도 첨부함..

제목은 무려 ‘편의점주의 눈물...’
 
그런데  중앙그룹(구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은 국내 편의점 업계 1위인 CU를 보유한 bgf리테일과 형제 그룹(홍석현 중앙그룹 전 회장이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의 형) 물론 지분관계로도 엮여있는 사실상 같은 그룹으로 보는 시각이 더 많음.

 즉 편의점본사-편의점 가맹주-알바생이라는 갑을병 구조의 핵심 이해당사자이자 기득권임. 편의점주 눈물 쏙 빼게 하는 주범을 하나만 꼽자면 국내 편의점업계 1위인 지네들임.

이런 족벌그룹 간 이해관계는 세상이 다 알고 있음에도
중앙은 개의치 않음.   

자기관계 회사가 이 사안과 관련한 
우리 사회의 가장 주요한 이해관계인임에도
최저임금 인상 반대 전선에 직접 뛰어들며
중앙일보 기레기들을 적극 활용하며 풀발기해 정부 공격

원래 편의점 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2016년 bgf리테일의 순이익만 1840억원대..

근데 
최근 한달 간 bgf리테일 주가 급락..

 편의점주의 화살이 편의점 본사로 향하면
실적 추가 하락 불가피..

중앙일보가 편의점주들의 타겟을
편의점본사가 아닌 최저임금 인상을 한 정부로 맞추게 유도해야
중앙의 이익이 방어되는 상황..
  
중앙은 형제그룹의 이익 방어를 위해 자사 언론을 활용해
파렴치한 보도를 이어가는 중..
 
매일매일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족벌언론
 
출처 http://mnews.joins.com/article/22803441

http://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num=74872#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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