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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화요일마다 힐링되는 달방 (스포있음)
게시물ID : star_4479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탄탄내
추천 : 25
조회수 : 79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7/18 02:15:42
 
오늘 달방을 10시쯤에 봤는데
 
이제 달방에서 빠져나왔네요
 
계속 반복재생하면서 봤더니 새벽이 다됐어요 ㅎㅎㅎ
 
 
 
정말 이번 야유회편은 힐링방송입니다
 
보고있으면 너무 행복해져요
 
애들 뽀작거리는거 왜 이렇게 귀엽나요 ㅠㅠㅠ
 
머슴아들이 하는 짓들이 다 이쁘고 사랑스럽고
 
까르르 거리면서 웃는데 위화감이 전혀 없어요 (진짜 까르르 깔깔깔 이러면서 웃는데 위화감 0 )
 
아 ... 심장에 너무 해롭다
 
아니 너무 좋다
 
아니 너무 좋아서 해롭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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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도 포인트가 너무 많아서 그냥 막 캡쳐했어요
 
원숭이 게임 할 때 호석이 허리 돌리던거 대박이였는데
 
무슨 허리를 그렇게 돌리는지 ㅎㅎㅎㅎ 아주 신개념 허리놀림이였어요
 
남준이 리액션 대잔치도 귀엽고
 
지민이가 리더형 보고 "귀엽다 애기같노" 이렇게 말하는데
 
탄이들이야 서로한테 귀엽다는 말 많이 하지만 다섯째가 리더한테 저러는데
 
이 팀 분위기가 저 한마디에 다 담겨있는 것 같고 그랬어요
 
형한테 귀엽다고 반말하는데 형이 또 웃으면서 받아쳐주고
 
훈훈하댜 훈훈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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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 호석이 리액션이랑 홉과음 대잔치 ㅎㅎㅎ
 
저번편에서 몸으로 웃겨주더니 이번에도 온몸으로 귀여움 뿜뿜해주네요
 
그리고 펭귄게임에서 남준이가 빡빡한 블럭 걸렸을 때 하나 빼고 다음거 뺄 때
 
뭔가 아닌 것 같은 블럭 건드리니까 정국이가 "형 하고싶은거해요" 이렇게 말하는거
 
아니 이 사람들은 왜 저녁 당번 정하기 게임인데 서로 조언해주고 안타까워하고
 
봐주냐고 ㅠㅠㅠㅠㅠㅠ 이 마음여린 순딩이들 ㅠㅠㅠㅠㅠ 막내가 리더형도 챙겨주고 ㅠㅠㅠㅠㅠㅠㅠ
 
아 심장에 해롭다 부정맥 걸리는 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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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달방 제작진들이 애들을 편하게 대해준다고 느낀게
 
이번 야유회편 자막에서도 관심어린 애정으로 쓴게 보이고
 
홉이 자세 좀 보세요
 
아무리 자유시간이지만 보이는 부분만 카메라 3대 돌아가고있던데  
 
제작진들이 불편하면 홉이가 저렇게 누워있을 수 있을까요????
 
정말 제작진들이 애들 편하게 대해주구나...
 
저기 분위기 참 좋구나...,오래 작업하던 친해지기도 했겠지만
 
쓸데없는 위계질서 이런거 없구나
 
새삼 달방 제작진분들이 고마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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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만들기 , 리더역할 빼고는 다 못하는 남준이
 
너의 모든 능력은 거기에 몰빵했구나
 
정말 사랑스러운 남준아
 
너가 완벽하지 않아서 참 좋타
 
이 엄청난 갭차이가 널 정말 사랑스러운 존재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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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또 영락없는 아이들 '
 
이 자막 치면서 영상만드시는 분
 
아마 입술 꽉 깨물고
 
탄이들의 사랑스러움에 내적비명을 질렀을 거라고 당당하게 궁예질 해봅니다
 
그런 마음이 아니면 이런 자막이 나올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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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가 도와준다니까 호석이랑 지민이가 말리는거....
 
'엄마는 이때까지 많이 했으니까 오늘은 우리가 해볼게' 이런 멘트 아닌가요
 
그리고 정국이가 라면들고 오니까 
 
구사즈 남준이는 호석이 챙기고
 
구오즈 태태는 지민이 챙기고
 
너무 훈훈해서 오겹살 다 익어버리겠다 진챠
 
 
 
 
 
 
게임이겨서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말로는 투덜거리면서 장갑끼고 가위들고 헐레벌떡 뛰어오는 지민이
 
저런 동생 어디서 구하나요
 
나 홉이 하고싶어요
 
지민이같은 동생가지고 싶어요  ㅠㅠ
 
저렇게 달려오면 우쭈쭈 해주고싶다
 
저렇게 귀염떠는데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호석이는 좋겠다 저런 동생있어서(친동생은 아니지만)
 
 
 
 
여기서 심장 박살난 아미분들 많으셨을 거에요
 
이미 내 심장은 나노단위로 박살이났어요
 
민윤기 이 위험한 남자는 침대 위에서도 위험하네요
 
"으으응~"이 뭐야 "으으응~"이 ㅠ퓨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25살 남자가 내는 소리가 맞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째형 깨우는 태태도 사랑스럽고
 
뭔가 요즘 태태랑 윤기가 전보다 사이가 말랑말랑해져서
 
보고있으니까 흐뭇해졌어요
 
리더형은 못 깨우더니 둘째형은 이불까지 들추면서 깨우는데
 
하와이 커플 앞으로 계속 행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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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방제작진들이 애들을 이뻐하는 이유
 
오늘 달방 중에서 제일 좋은 장면이였어요
 
컨셉일지도 모르지만(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애들 표정은 진심인게 보였어요
 
남준이 저 쑥스러워하는 표정이랑
 
태형이 제작진들한테 잔망떠는 모습
 
정국이가 뼈 없냐고 세삼하게 챙겨주고
 
나머지 멤버들도 쌈 야무지게 싸서 입에 넣어주니까
 
좋다고 따봉도 날려주시고 춤도 춰 주시고
 
이 잠깐의 장면에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어요
 
 
 
 
방피디님은 전생에 나라를 3개쯤 구하셨나
 
어디서 저번 보석들을 주우셨데요
 
가수로써 능력 좋은 애들은 많지만
 
저런 애들....7명 다 저러기 쉽지 않은데 말이죠
 
 
이 행복한 마음을 안고 어서 자야겠어요
 
좋은 꿈 꾸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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