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17일 포항 헬기추락사고 사망자 중에
제 친구 동생이자 중고등학교 후배이자 어릴때부터 알고지낸 동네 동생이
먼저 떠나버렸습니다
그 친구가 전해준 기사와 청원서를 받았는데요..
대략 요약하자면
현재 군에선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해당 군 사단장은 유가족이 왔지만 얼굴도 비추지도 않고
현재 강당? 같은곳에서 대기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헬기가 이륙하자마자 1분도 안되서 프로펠러가 망가지고
불이 붙으면서 추락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군내에 소방시설이 있지만 초기진압을 하지않고 119를 불렀고
15분 뒤에 도착한 119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군에서는 영결식을 비공개로 치르기로 합의했다 전했지만
유가족은 이또한 듣지도 동의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현재 군에선 또 거짓말을 하고있습니다.
첫째 누나 둘째누나 셋째 누나는 하나있는 남동생을 먼저 보냈고
그리고 막내 여동생은 유일하게 있는 오빠를 먼저 보냈습니다..
이제 사회에 발을 내딛은 26살이 이렇게 가버렸어요
오유 여러분 꼭 기사 확인하시고
청원 꼭 부탁드립니다.
전 글을 쓰고 바로 포항으로 갈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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