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단순한 커뮤입니다.

친목 극도로 싫어하지요.

딴지나 트윗은 친목이 있습니다.

오유는 친목질에 민감하고 경계하며 근본적으로  싫어합니다.

제가 오유를 진짜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원칙과 상식에서 벗어나면 그 누구든 바로 깝니다.


그런 오유지만

오유에서 늘 존중 받는 세 분이 있습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님,

고 노무현 대통령님,

현 문재인 대통령님.

굳이 세 분 더 보탠다면 그 분들의 배우자들이신

이희호, 권양숙, 김정숙 여사님.

나머지는 똑같은 입장입니다.

잘하면 칭찬, 잘못하면 바로 깝니다.

제가 오유를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오늘 꼭 드리고 싶은 얘기는

개인적으로 저를 채찍질 하게 만들어주시는

외국에서 조국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밤낮 없이 오직 한마음으로 자료 올려주시는 

6학년 형님 언제나 존경합니다.

이것도 친목으로 까일겁니다만 

그래도 2년 넘게 뵌 후배로서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형님!

언제나 마음으로 사랑합니다.

늘 건강 건승하십시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