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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선] 아무도, 아무것도
게시물ID : music_112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니비니
추천 : 1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2/19 05:36:51
제풀에 식어 버릴 철없는 사랑에 나는 왜 생각 없이 전부를 걸었나 아, 아프다 견딜 수 없다 멍든 가슴을 움켜쥐고서 숨을 참는다 두 눈 꼭 감고 죽은 듯이 꼭 감은 두 눈 앞엔 캄캄한 어둠뿐 아무도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미치도록 너무 그리워 땅을 구르며 후회해 봐도 늦어 버렸다 소리쳐 봐도 소용없다 아, 아프다 견딜 수 없다 멍든 가슴을 움켜쥐고서 숨을 참는다 두 눈 꼭 감고 죽은 듯이 제풀에 식어 버릴 철없는 사랑에 나는 왜 생각 없이 전부를 걸었나 나는 왜 바보처럼 전부를 걸었나 나는 왜 바보처럼 나는 왜 나는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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