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밥을 먹지를 않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_ㅜㅜㅜㅜ

어제 저녁을 6시쯤 먹었고.. 같이 잠깐 놀다가 저는 저 할일 하고

남친도 할일 하다가 저는 1시쯤 잠에 들었어요. 사실 저는 야식도

좋아하고 군것질도 자주하는데 남친은 그런거 일절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심지어 일이 안끝나서 3시쯤 잤다고..배 안고팠니?

여긴 아직 일욜이라(해외징어) 한 10시쯤?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둘이 멍때리다가 자기 일 남은거 해야된다고 해서 저도 할거 있으니

하다가 한시가 되고 두시가 되고... 저는 배에서 꼬로록 소리가 

계속 나는데 남친은 미동도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충격쓰 

결국은 제가 우리 뭐라도 먹어야 일을 계속 하지 않겠니 말을

꺼내서 샌드위치 만들어먹었어요..

그리고 지금 저녁 10시가 다되어가는데...ㅠㅠ....흑.....

저는 위가 쪼그라들어서 죽을것 같은데........남친은...........

1도 배가 안고프대요.....연비 끝내준다 진짜..........조켓다

일 바쁜 사람 붙잡고 배고프다고 징징댈수도 없고 그렇다고 

혼자 먹으러 갈순 없스니..참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