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문의글을 남겼는데 

다행히 집주인분과 이야기가 잘 된편인거 같아서

집 담보금은 돌려주겠다 라고 하셨고

대신 담보금을 돌려주기 전에 집에 하자가 생겼는지 확인 후에 문제가 되는 수리비 부분

정산 후 돌려주시기로 했습니다.

음.. 집에 문제는 없습니다. 청소도 깨끗히 하면서 살았고.

하지만 저희집 빌라 2층인지라 필로티에서 타고오는 냉기를 막을 수가 없어서

안방 장농 뒤에 곰팡이가 피어 있습니다.

저희 전세 들어오기 전에도 곰팡이가 피어 문제가 있었고 그때 집주인이 부분벽지로 대충 발라서

무마했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쪽에서 나가기로 통보를 한 부분이었고

집주인측에서 당혹스런 느낌이어서 왠지 도배벽지라도 너희 탓으로 돌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미리 여쭤봅니다.

이럴경우엔 세입자 잘못인가요? 엄연하게 빌라촌 빌라 공사때 날림으로 해서 시공 자체 문제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