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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에서 최고위원 후보들이 당대표 후보들 단점.txt
게시물ID : sisa_1088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캬빅캬빅
추천 : 18
조회수 : 12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7/30 11:57:48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622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박주민, 박광온, 박정, 유승희 의원이 30일 자신들이 보는 이해찬‧김진표‧송영길 차기 당대표 후보의 단점에 대해 말했다.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를 만나다! -1편’ 코너를 마련해 차기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후보들을 단체로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질문으로김어준씨는 “당 대표와 궁합이 잘 맞아야 한다”며 “이해찬, 김진표, 송영길 후보들의 단점에 대해 말해 달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기호 6번인 박정 의원은 “김진표 후보는 경제를 많이 강조하는데 경제만 있는 것이 아니고 서민을 살펴야 되는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또 “송영길 후보는 외교적인 것은 좋다고 하지만 안정성이 떨어지지 않냐는 얘기가 있다”고 평가했다.

기호 8번 유승희 의원은 “송영길 후보는 젊은 여성, 청년을 많이 수혈하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나이 먹은 여성은 다 나가라는 얘기냐로 들릴 수 있다”며 “아주 기분 나쁘다”고 농담 섞어 단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김진표 후보는 나이에 비해 너무 젊어 보인다는 게 약점 같고 이해찬 후보는 나이에 비해 늙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유승희 의원은 “김진표 후보가 보수적으로 생겼지만 이번에 내놓은 경제 정책은 굉장히 좋은 정책이고 굉장히 디테일하게, 세밀하게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호 2번박주민 의원은 “이해찬 의원은 소통에 좀 약한 것이 아닌가는 평이 있다”고 단점을 지적한 뒤 “저 나중에 혼나는 거냐”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도 “실제 얘기해보면 대화도 잘 된다는 평이 있다”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에 대해선 박 의원은 “관료 출신으로서 경제에 강점이 있는 반면 약간 보수적 성격이 강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 출범 당시 정책을 조율한 만큼 전문적이고 정책 실현 가능성, 안정성이 있다는 말도 듣는다”고 말했다.

송영길 의원에 대해선 박주민 의원은 “젊음은 좋은데 말씀하시는 내용이 당의 대표로서 적합한 얘기냐 아니면 대선주자로서 적합한 얘기냐는 평가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기호 4번 박광온 의원은 “이해찬 후보는 강해 보인다는 얘기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진표 의원에 대해선 박 의원은 “종교인 과세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 같다”며 “본인은 오해다, 하지 말자는 게 아니고 제대로 정착시키기 위해 좀더 준비가 필요하다는 취지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박광온 의원은 “송영길 후보는 태도가 뭔가 불편하다고 하는데 본인은 절대 그게 아닌데 덩치가 커서 그런 것 같다”며 “본인은 굉장히 억울해한다”고 태도 부분을 짚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요즘 폴더 모드로 인사하고 있다”며 “겸손해 보이지 않는다는데 실제 만나 얘기해보면 전혀 안 그렇다”고 말했다.

박광온 의원은 “송 후보가 굉장히 샤이한 느낌이 있다, 보기와 달리 내성적이다”며 “주로 휴대폰을 보는 버릇이 있는데 먼저 다가가서 얘기를 못하고 어쩔 줄 몰라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여러 좋은 얘기들이 많습니다.
 
 
단점들을 요약하자면....
 
 
이해찬 - 소통이 좀 잘 안되는 면모가 있다.
 
김진표 - 좀 보수적이다.
 
송영길 - 덩치가 커서 겸손해보이지 않는다, 너무 대선주자스러운 말을 한다, 안정성이 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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