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년만난 여자친구와 3주간이별을 하고 어제 얼굴보자고 연락와서 보고 왔습니다.

그 3주사이에 이친구는 남자를 소개받았고 괜찮은 사람이라고합니다.

근데 저랑있을때처럼 편안하고 좋은 느낌을 받지못해서 너무 허전하답니다.

저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결혼에대한 구체적인 얘기까지 나왔습니다.

저도 이친구를 다잊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얼굴 보니 제안에 벽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이친구도 마찬가지였던거 같구요..

그런데 이친구가 같은 회사사람한테 소개받은사람이라서 정리할 시간을 1주일만 달라고합니다.

그런데 그1주일을 연락하지말고 생각하고 있으라는데 이게 무슨의민지 도저희 알수없습니다 저는..


그냥 다시 만나면 깔끔하게 정리하지 연락은 왜 하지말라는건지...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