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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이해찬, 송영길, 정청래 그리고 안민석의 말들
게시물ID : sisa_1088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곳에그분이
추천 : 43
조회수 : 131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7/31 08:04:06
정치인의 언행은 표를 의식한다?

당연한 얘기입니다.

표는 정치인의 존립기반입니다.

정치인의 언행은 당연히 표를 의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언행은 원칙, 상식, 정의 그리고 도덕적 기반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김진표 의원의 이재명 탈당 거론은

득표에 +,- 요소를 다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해찬의원의 이재명 문제는 

전당대회와 상관없을거다라는 발언도, 

송영길 의원의 사법처리 결과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라는 말도 득표에 +, - 요인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표를 의식한 정치적 의도가 있는 언행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표보다 더 중요한 건 원칙, 상식, 정의 그리고

기본적인 윤리 혹은 도덕입니다.


이런 기준에서 보면 + , - 를 따지기 전에

이재명이라는 벌레를 출당시켜야 한다는

김진표 의원의 말은 옳은 말이고,

벌레에 대해 인식하지 못한 혹은 안하는

이해찬 의원의 말은 그른 말이며,

박수현의 예에서 보듯 민주당의 원칙없는 일처리에

저런식으로 말하는

송영길 의원의 말은 기회주의적입니다,


그리고

김진표 의원의 발언을 

'정치인의 발언은 의도가 있다'라고

힐난조로 얘기한 정청래 전의원은 멍청해 보입니다

청래씨 댁도 정치인이지요.

당신  발언의 의도는 무엇인가요?


또한

'이해찬 의원은 1주일 준비하고 당대표 선거에

나와서 컷오프를 통과했다'라는 안민석 의원의

발언은 이해찬 의원께서는 원래

당대표 선거에 나설 뜻이 없었다는 얘기인가요?

누가 떠밀어서 나오셨다는 애긴가요?

'김진표는 표계산을 했을거다"

당연한 얘기지요. 안민석 의원도 그렇잖아요.

표계산 제일 잘하는 곳이 7선의원 캠프지요.

호남은 송영길이 먹을거고

충청은 우리꺼

수도권과 영남은 갈라질거니

당대표는 이해찬!

이 계산으로 계산서 뽑고

뭉개는 거 일반인인 나에게도 뻔히 보입니다.

당내 선거 늘 이렇게 해먹어 왔거든요.

뭐 이번에도 또 그럴 수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정치꾼들에게 골치아픈 변수가 하나있지요

70만 권리당원들.

그래서 정치꾼들이 당원들 참여가 싫은 겁니다.

지들 맘대로 안되거든요.

정치인들은 좋아하구요.

제가 최재성을 지지하는 이유였지요.


정치인들의 언행은 참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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