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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양-아스피린 소년
게시물ID : music_1546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배달의달인
추천 : 2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7/31 20:00:34

전자양의 2001년 1집 [Day Is Far Too Long]수록곡입니다.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보이스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깨질 듯한 두통을 안고 하얀 약국에 들어서니
 수없이 먹어달라 외치는 소란에 귀가 먹어

시선을 정리하고서 창백한 약국 아주머니
풀린 두 눈을 보며 아스피린 두알 주세요

무더운 여름 정오에 불쾌지수 높아만 가고
아스피린 두알 씩은 팔지 않는 다는군

내 머린 깨져 버리고 약들의 외침은 커지고
풀린 두 눈으로 아스피린 두알 주세요

아스피린 두알 주세요
아스피린 두알주세요

아스피린 두알 주세요
아스피린 두알주세요



결코 끝나지 않을 우리들의 이야기 (Hommage to Moonrise, Pastelmusic Presents)
파스텔 뮤직 소속 이진우씨의 편곡버전도 있습니다.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이 새롭네요.

p.s 감기몸살때문에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리네요.
빙빙 도는듯한 기분이 꼭 이 노래의 멜로디를 닮은것만 같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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