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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잠도 안오고 퇴마록 결말 이야기 주절주절
게시물ID : sisa_1089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늘은이거로
추천 : 18
조회수 : 10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8/03 01:32:21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죄송하고 
맥락만이라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주인공 현암과 동생 준후 그리고 애염명왕승희는 
마귀들이 공격해오는 산위에서  가뿐숨을 몰아쉬며

임신한채로 죽은바이올렛 의 곧 출산될 아이를
걱정하며 지켜본다.
계획대로라면  바이올렛의 뱃속의 아이는

세상을 구할 구원자 메시아이고 반드시 이아이를
살려야 하는데 

보이는 아이의 뱃속상태 모습은 악마파괴자의 모습이다.
준후는 당장 죽이자고 하였지만 현암은 거부하며 
이렇게 말한다.
악마모습 일지라도 이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살아갈 권리가 있다고. 죄없이 아이를 죽이면 그 계획이 잘못된거라고.
빛도 보지않고 아이를 죽임이 정당화된다면 그런 세상은 
망해도 된다며 준후에게 아이를 부탁하며 승희와 함께 마귀릉 막아내다 죽게된다.

준후는 결국  악마아기를 살리기로 하고 받는데 ..
쌍둥이로 구원자가 동시에 태어난것이다..
악마를 죽였으면 동시에 구원자도 죽였을 것이다.
------

고인물 소설구절 들고와서 시사게에 글쓰는게 웃긴 
일이지만 

소설속 현암처럼 정의 도덕 상식 등의 가치를 지키고 
끝까지 민주당에 목소리를 내렵니다. 

그래도 끝내  바꿔지지 않고 부당 적폐가 당연시되고
도덕성이 깔아뭉개진다면
이재명을 못쳐내는 당이라면

"그런 민주당이라면 망해도 돼 !! "  




출처 쓰다보니 제가 해당행위를 미화하는군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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