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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도지사發 '전화포비아'...유선전화 착신전환 '유행'
게시물ID : sisa_1091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8__hkkimchi
추천 : 16
조회수 : 15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8/10 18:21:56
경기도청 도지사發 '전화포비아'...유선전화 착신전환 '유행'


경기도청에 사무실 유선전화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착신 전환하는 전에 볼 수 없었던 현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재명 지사가 취임한 이후에 나타난 새로운 현상중 하나다. 


도청 간부 A씨는 최근 자신의 사무실 전화를 휴대전화에 착신했다. 이 지사가 걸어온 전화를 받지 못하는 일을 겪은 뒤 자구책을 마련한 것이다. 



A씨

"최근 회의 중에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곧바로 인터폰이 울려서 받아보니 도지사였다"면서 "급한 용무가 있을 때 전화가 오면 낭패를 겪을 것 같아서 휴대전화로 착신했다"



고위 간부 B씨 

"오전 11시 55분에 걸려온 이 지사의 전화를 받고 점심시간 직전에 전화가 걸려 와서 깜짝 놀랐다"

"자칫하면 근무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간부라는 오해를 받을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착신한 것".



C씨는 

"이 지사가 매우 중요한 지시를 전화로 하더라"

"최근 이슈가 된 현안인데 '공정하게 처리하라'고 하더라. 유선전화를 이용하는 것이 이 지사의 실용적인 스타일인 것 같아서 곧바로 했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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