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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아돼는 이제 아주 대놓고 문정부를 까네요.
게시물ID : sisa_1092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템=레이
추천 : 151
조회수 : 3474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8/08/11 14:43:18

돼지새끼 브리핑 안들은지 벌써 오래 되긴 했지만

주말에 업로드 되는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 모음 방송은 가끔씩 찾아 듣습니다.

그래도 이완배 기자는 노조에 대한 지나치게 편향된 애정을 표하는 것을 제외하면 상당히 균형있는 시각을 보여주고,

특히 '인간'에 대한 애정과 상생과 선의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을 갖고 있거든요.


근데 이번주 모음편을 듣고 있는데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오네요. 미친 돼지새끼가 진짜..

주된 공격의 대상은 김동연 경제부총리입니다. 은산분리로 운을 띄우는데 이완배 기자가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전 은산분리에 대한 문정부의 입장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편입니다' 라고 얘기해 버리니까 '어어어~~~그래요?? 이완배 기자님이요???'


라고 시작을 하는데..이완배 기자는 여기에 대해서 물론 주의깊게 살펴 볼 필요성은 있지만 혁신 기술 발전을 위해서

은산분리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찬성 입장을 표명한적이 있었고(실제로 예~~전 에피소드에서 카카오 뱅크 등의 사례를

들며 문정부의 은산분리에 대해서 찬성하는 의견을 말한적이 있었죠)


기본적으로는 문정부의 정책에 대해서는, 특히 소위 입진보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부동산 정책이나 경제 정책들에 대해서도

'이런 부분만 약간 보완만 한다면 대체로 찬성한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근본적인 믿음이 있다' 라는 스탠스를 꾸준히 유지했거든요.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1주일 내내 기발놈들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던 이재용과의 만남에 대해서 판을 깔기 시작하더니 아예 해당 에피소드 후반부에는

'나중에 김동연 부총리가 자한당에 가서 뭐 어쩌구 저쩌구 하는건 아니겠죠?' 라는 개소리까지 하더군요.


여기에 대해서도 이완배 기자는 '김동연 부총리의 선의에 대해 믿음을 갖고 있다. 다만 관료이긴 하지만 위치가 위치인만큼

외부에 어떤 시선으로 비출수 있는지, 정치적인 입장도 고려해서 장하성 실장과 더 많은 소통이 있으면 한다'

는 말로 오히려 쉴드를 쳐주더라고요.


그리고 이 돼지 새끼는 생각이란게 아예 없는지 '난 왜 누진제가 필요한지 모르겠다'는 개소리도 하더라고요.

여기에 대해서도 이완배 기자는 또 문정부 쉴드를 치고요.


미친 돼지새끼..그냥 대놓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은 친재벌에 친보수, 반서민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려고 하는게

너무 눈에 뻔히 보이니까 오히려 헛웃음이 나오네요.


졸라 패고 싶네 슈발 진짜 날도 더워서 짜증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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