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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캠프는 귀가 먹었나? 2
게시물ID : sisa_1092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일다시
추천 : 55
조회수 : 138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8/11 16:41:20
 
오늘 자 알앤서치 조사에 의하면, 김진표 후보가 일반 국민에서도 1등, 권리당원에서도 1등이다.
물론 표차는 2% 정도이다.
하지만, 경선 레이스가 시작된 이후로, 이해찬 진영의 압도적인 물량 공세에도 불구하고 점점 약빨은 떨어지고 있다.
 
이해찬 의원은 존경할 만한 과거와 이력의 소유자이다.
대부분의 권리당원, 친문 지지자들이 인정할 것이다.
 
지금, 친문 지지자들이 원하는 것은 이해찬 후보의 명확한 입장이다.
이재명이나 김경수나 우리의 자산이다라는 뻘소리가 아니고.
 
개인적인 범죄 전력이 있는 후보, 조폭과 연루된 의혹이 있는 후보, 가족과 친족 간에 막말하고 그걸 공개하는 후보, 여배우와 스캔들 의혹으로 고소고발하는 후보를 어떻게 처리할 거냐는 거다. 정당의 주요 기능은 정치인을 발굴하고 지도자로 키우는 거다. 그 핵심은 공천이다.
 
즉, 지난 지선에서 추미애 지도부처럼 무원칙한 잣대로 공천을 할 거냐는 거다.
누굴 보호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다.
 
어쩔 거냐는 것이다.
 
이재명같은 후보를 또 공천 줄 거냐는 거다.
그리고 의혹이 산만한 도지사를 언제까지 끌어안고 갈 거냐는 거다.
 
이게 바로 당원이 전지도부의 실패를 어떻게 고칠거냐고 묻는 거다. 이게 어렵나?? 어려워??
왜 새로운 지도부를 뽑아야 하는지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게 바로 이재명 사건이다.
다른 모든 것들은 대부분 추상적이다. 근데 이걸 모르고 연속 삽질 중이고, 이름난 등신들 내세워서 자랑질만 하고. 개답답하다. 
 
지금 당장 이재명을 자르지 못해도, 살펴 보고 권고하겠다는 말이라도 못하나? 응? 이게 어려워??
도대체가 당원과 소통을 안 하고, 싸우겠다는 자세로 어떻게 당을 운영할 것인가?
 
추미애처럼 찌질하게 당원과 싸울 텐가? 예? 이해찬 의원님, 당원과 싸울 겁니까?
 
추신) 이해찬 캠프 보좌관, 개 XXXX 들아... 후보 워딩 검토도 안 하냐?
 
 
출처 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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