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수정이 있게 되어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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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진행되는 탈원전의 뜻은 기존 원전폐쇄가 아닙니다. 신규원전 건설안하고 되도록이면 조기 폐쇄입니다.
수십년동안 원전이 운영될것이며 천천히 탈원전이 진행된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왜 탈원전하면 안된다고 아우성이냐면.. 핵시설과 핵폐기물 처리비용을 산입안하면 엄청난 삥땅이 가능합니다.
원자력 발전소 건설하는 건설사도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두둔하는 것입니다.
그래놓고 원전 및 폐기물 처리비용은 몇십조 단위로 들어가는데 과연 한전이 지불할 능력이 될까요?? 그거다 세금으로 충당될게 뻔합니다.
일단 해외 선진국들 상황은 이렇습니다. (태양광말고 다른 발전소들 발전단가 참고용임)
미국 유럽과 비교하여 우리나라 정산단가는 이렇습니다.(꼼수인지 자회사와 민자회사를 구분해 놓지 않았더라구요)
외국과 비교하면 원전발전단가가 유난히 싸게 정산되어 있어요(위 도표참조).
이건 원자력 정산단가가 핵폐기물처리 및 핵발전소폐기비용이 빠진거거나 터무니없이 적게 산입한 겁니다.
즉 국내 원자력 발전단가 60~70원은 사기란 겁니다.
선진국 대부분도 주거용 전기보다 산업용 전기다 더 저렴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원자력 발전비중이 큰데 발전단가에 폐기비용을 포함시키지 않아 산업용 전기가 유독 싸게 공급도 왔지만 실제 폐기가 시작되면 폐기비용을 현실화시켜야 되니 최대 수해자인 기업들의 산업용 전기료 인상이 불가피해지므로 결사반대하는 걸로 보입니다.(가정용 전기는 누진제기 때문에 수혜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내정산단가(아래표)
한국과 타국의 발전비용 계산비교
얼마에 사들이고 우리에겐 얼마에 파는걸까?
그렇다... 호구당한거다..우린 그냥 호구였다..( 3단계 누진제로 개선되기 전상황입니다)
2017년1월부터 3단계 누진제로 어느정도 개선된 내용입니다. (에어콘 틀면 3단계 입성하죠..+기본요금이 바뀌죠.. )
3단계 누진제는 폭리체계
월 450kw를 기준을 작성하였지만 다들 에어콘 못틀고 아껴서 그런거지 당장 필요한 만큼 쓰게 된다면 전기료는 절대 싼수준 아닙니다.
원전폐기비용을 전혀 축적하지 않고 충분한 전기료를 받으데 적자가 난다고 난리치는 것은 사기치는 것인 상황
(예)이기사는 IGCC발전소라는 건데 석탄을 때면서도 에너지효율이 기존 석탄발전보다 높고 공해가 월등히 적은 발전소입니다.
이미 우리나라에 1개 지어졌습니다. 실증이 끝난거죠... (기사보시면 일본도 있고 전세계에 9개 있다고 나옵니다)
IGCC검토용역보고서 : 2017년3월에 작성된 보고서로서 태안IGCC 발전소의 상업성 및 실증완료등을 포함하지 못했으나 전반적인 상황은 파악가능
그럼 도대체 왜 원전 밀집도 세계 1위인 대한민국임에도 불구하고 탈원전하면 전기요금오르고 블랙아웃나서 큰일날것처럼 하는 걸까요??
이유는 도둑질 아니겠습니까?
이건 한전이 전기를 공급 받고 어떻게 비용이 지불되는지에 대한 그림입니다.(2013년 클리앙 게시물이죠)
발전단가가 가장싼 원자력이 빠지면 민자발전소들이 전기를 비싸게 팔아먹엇을때 한전이 적자가 나면 전기요금이 오를 것이고 자신들의 도둑질이
다시한번 발각되거나 수익이 적어질까바 하는 행위같습니다.
더 웃기는 것은 지가 전기만들어 지가 쓰고서는 한전에서 돈받아먹는 구조이기도 합니다. 물론 지금은 수치가 조금 달라졌지만 구조는 같죠
(완벽하게 민자발전소와 자회사의 발전단가를 구분하진 않았지만 위쪽 도표를 참고하시면 대략적인 현재발전단가도 확인가능합니다)
또한 국내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전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데 그동안 국민이 빨대꼽힌 점도 점도 있습니다.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도 집에서 전기 훨씬 덜쓰기까지 합니다.
한전은 이렇게 적자이지만 유관회사(아래표중 하단부의 비교회사들 말고 각종 유관회사들이 많습니다)는 적자가 아닌점도 잘 보셔야 합니다...
발전소 말고도 빨대가 꼽힌 구조란 거죠.
여기서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쥐새끼의 꼼꼼한 도둑질이죠... 2007년 20조 부채가 2018년 100조가 넘어가고 앞으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한전이 지불하는 1년 이자만 1.7조원이 됩니다. 앞으로요? 계속 폭증할 예정입니다. 수시로 채권을 막 발행합니다. 대동강 물도 아닌데....회사가 흑자일때도 적자일때도 구분없이 막찍어 냅니다.ㅠㅠ....아주아주 방만경영인거죠...
심지어 2018년 이후에도 이 빛과 이자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한전이 발표한바 있습니다. 2018년 3월 현재 빛 111조로 늘어났고 이자도 늘었습니다.
갈수록 태산인겁니다....
아래 화면은 무려 2015년 닭대가리 정부때 감사원이 한전을 까는 내용입니다. (감사원공식블로그)
심지어 한전해외 자회사께서 적자를 계속 만들어 주십니다.(MB ㄱㅅ끼)
그런짓해놓고 기레기들이 책임을 탈원전으로 떠넘기는 이런 기사를 씁니다.
열받으시죠??? 공기업들 다 이렇게 돌아갑니다. 빨대와 도둑질이 무궁무진하게 꼽혀있는 겁니다.
부채줄인답시고 자산팔아먹고 마치 경영을 잘한것인양 선전해댑니다.
하... 내가 니들 생각해서 전기료 안올렸어.. 잘했지??? 나 훌륭한 사람이야.. 이지랄 합니다.
(김종갑님은 최근에 사장이 되셨습니다. 이분 잘못이 아니죠...)
그럼 그동안 전기료가 안올랐냐구요??? 설마요... 그리고 수치가 적다고 속지 마십시요. 저거 복리로 인상되는 겁니다.
탈원전해서 전기료 인상해야 된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2016년 24개 였던 원전이 2017년에 1개 더 늘어나기까지 했습니다. 탈원전 했던게 아니라 추가건설을 중단했을 뿐인데 탈원전 했다고
덤탱이 쒸우기까지 합니다. 그러면서 원전 가동률을 보여주며 봐라 .. 탈원전하면 전기료 인상해야 된다 이러며 기레기들이 대신 협박해줍니다.
그런데 진실은 그런게 아니죠.. 원전 가동률이 줄어든만큼 민자발전소에서 전기 비싸게 공급받았기 때문에 적자나는 겁니다.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이 너무 많은 겁니다. 도둑놈이 도둑놈을 꼽아넣고 다시 그 도독놈이 또다른 도둑놈을 꼽아넣은게 수십년입니다.
민주당정권이라고 결코 도둑놈이 안꼽혔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그런역사가 독립이래 계속되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님이 도둑놈들 잡을 수 있도록 지지해줘야 합니다. 물론 큰힘이 안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무언가 해야합니다...
(내용에 이상이 있거나 틀린점이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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