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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파들이 잘못 짚은 게 권순욱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진작에 경선때
게시물ID : sisa_1092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다움
추천 : 46
조회수 : 151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8/12 18:26:32
대선 경선때부터 이런 흐름이 있었죠...
이똥형이 당연한척하면서 낙지사에게 유리한 경선룰과 얘기를 할 때
네임드 문파들이 이걸 간파하고 이똥형 비판했고 
그래서 이똥형이 이 분들 저격하면서 얼마 안된다고 20~30명 얘기가 나온게 아닌가요?

권숙욱이 중요한 게 아니라 이 여론을 형성하는 수백명이 될 지 수천명이 될 지 모르는
자발적인 영향력있고 문심이 깊은 트위터리안들이 중심이죠
권순욱도 이 흐름을 따라 가는 건지 아니면 생각이 비슷한 거겠죠
그래서 바로 얼마전 권순욱도 부엉이모임관련해서 이 흐름과 다른 얘기했을때 트위터에서 까였잖아요...

이 분들이 트위터에서 여론을 형성하면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일반 문프 지지자에게도 받아지는 구조였는데
이 번 당대표관련해서는 변수가 생긴거죠...
선호했던 이해찬과 김어준때문에 다수의 문프 지지자들이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고민이 생긴거죠...
이걸 모르고 권순욱만 공격하고 이제는 문프 지지자들까지 무차별로 공격하니 
관망하든 다수의 문프 지지자들이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적어진거죠...

하여튼 이똥형이 정말 큰 일을 했죠...갑수옹도 한 몫하고...
그게 김진태가 바람이 불면 촛불이 꺼진다고 기름을 붓어 넣듯이
어쩌면 그렇게 문프 지지자들이 싫어할 얘기만 하는지...

저는 김어준도 권순욱도 어느정도 가려서 듣는 편이고
그리고 권순욱측에서 전선을 너무 확대하는 것도 영리하지 못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반대편에서 낙지사 지킨다고 너무 자책골을 많이 넣는 것 같네요...
자책골만 없으면 이해찬의원에게는 너무 쉬운 당대표 선거였는데
이 쉬운 선거를 이렇게 만드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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