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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사용 1회차 후기
게시물ID : beauty_1366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라말아이솔
추천 : 16
조회수 : 224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17 22: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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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지난달, 오유에서 [몸과 시간으로 때워서 싼 값에 머리털 관리하는 법]라는 글을 보고 따라해봤습니다. 
원문 링크 : http://todayhumor.com/?beauty_135678


짧은 후기
후기를 굉장히 여러가지 찾아봤는데, 모 후기에선 상한 머리의 경우 ppt를 쓰면 머리카락이 뻣뻣한 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3년 이상 같은 트리트먼트를 써 왔고, 그 상품을 쓰면 제 머리가 충분히 보들보들해지는 것을 알고 있는데 오늘은 뻣뻣함이 강한 편이네요
아무래도 ppt 효과인듯 
펌 헤어인데 펌 상태의 변화는 아직은 없는 것 같기도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개털개털한 뻣뻣함은 아닙니다. 머리카락 끝을 만졌을 때 신경질적으로 갈라지는 느낌은 아닌데, 뭔가 다르게 뻣뻣하네요.
주1~2회씩 해서 한 3주 정도 더 해보면 다시 후기 써볼 생각입니다.

긴- 후기를 보고 싶다면 사진 아래로.


이하, 사용한 상품들 리스트 및 사진 
1. 인터넷에서 대충 산 ppt 아무거
2. 만 3년 이상 쓰고 있는 에스테티카 lpp 트리트먼트. 사진은 릴랙스지만 저는 데미지케어 쓰고 있을 겁니다
3. 로레알 파리 엑스트라 오디네리 오일 리치 라는 이름의 헤어 에센스. 

hair.png





hair2.png
hair3.png


긴 ppt 후기

샴푸->ppt 분사 및 드라이 2회->머리 묶고 샤워->헹구고 lpp 트리트먼트 30초->젖은 상태에서 헤어에센스 1회 바르기->자연건조 후 헤어에센스 바르기

화분에 물줄때 쓰는 그런 스프레이 생각했었는데 찔끔! 찔끔! 하고 일자로(?) 분사하는 ppt 스프레이여서 당황 + 사용해보고 바로 아 미용실 그거 하고 깨달음
(분명히 매직이나 펌 하면서 써봤겠지, 했으나 뭔지 감을 못 잡고 있었음)
우선 저는 인터넷에서 아무거나 싼거 집었는데.. 향이 좀 별로네요. 화학 약제 냄새입니다. 그리고 미용실에서 제가 항상 싫어하던 단계임ㅠ 

샴푸 후 타올드라이, 필수입니다. 대충 손으로 물만 쭉쭉 짰더니 머리가 너무 젖어서 ppt가 머리에 안묻고 줄줄 흘러 내립니다.
링크글의 사용법대로 타올드라이 후 ppt 분사해서 적신다음 드라이를 대ㅡ충 했는데.. 랩으로 칭칭 감고 스팀타올로 감싸고 방치해도 괜찮겠지 싶습니다. 귀찮음을 참을수만 있다면;
아 그리고 제 ppt는 냄새가 좀 별로입니다. 500ml나 되는데 저걸 언제 다 써... 

아무튼 트리트먼트까지 다 하고 헤어오일을 바르고 건조시키는데, 머리카락에서 ppt 냄새가 나서 당황함
원래 헤어오일 두번씩 안 바르는데 냄새에 당황해서 또 바름 -_-
에센스... 뭐 쓴다고 더 나빠지진 않겠죠;; 떡이나 좀 지것지.

위의 짧은 후기에도 썼듯이 머리가 뻣뻣합니다. 내 트리트먼트는 머리를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쩌는 아이인데 적게 쓰지도않았는데 뻣뻣헙니다.
ppt 바르고 드라이기 열을 너무 쎄게 줘서 머리가 탄게 아닐까 라고 잠깐 걱정도 했네여;;
하루종일 계속 제 머리카락을 수상하게 보고 의심스러워했음.ㅋㅋ
담엔 트리트먼트를 좀더 많이 써봐야 허나.... 

안좋은 영향같진 않고 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니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모발이 얇고 숱이 없는 편이라.. 머리카락이 좀 튼튼해졌으면~ 하구여. 


저는 헤어 홈케어를 기존에 lpp 트리트먼트와 코코넛 오일 머리에 바르고 잠자기 를 해봤었어요. 
lpp는 쓰면 당일은 좋은데, 다음날 샴푸만 하면 머리카락의 부드러운게 호로록 사라지는, 마치 실리콘 씌운 느낌이었슴다. 20분씩 헤어팩을 하던 3분 하던 부드러움의 정도는 조금 다를 뿐 똑같았숨. 
코코넛 오일은 바르고 자는거니까 바로 다음날은 괜찮아요. 머리카락이 약간 촉촉+무게감이 생기는 느낌인데 그것도 하루가 땡임. 하루 지난 다음날에는 평소랑 같았거든요. 맨날 머리에 바르고 잘수도 없고ㅠ
ppt 좀 효과가 괜찮았음 좋겠네여.



여기까지 다 읽으신 여러분들 오늘도 이뻐지시고 뷰게 글젠 늘려 주십쇼.
뭐 좀 지르고 싶은데 구매욕을 부추겨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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