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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착각했을 수도?
게시물ID : sisa_1094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다움
추천 : 15/12
조회수 : 1572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8/18 07:53:18
김어준은 어떻게든 김진표가 당대표가 되는 걸 막으려는 거네요...
단지 낙지사 옹호하는 것 치고는 왜 이렇게 과하게 김진표 까고 무리할까 싶었는데
김진표는 자신들의 이해관계와 맞지 않는 인물이죠...

김어준부류에서 그동안 김진표를 그렇게 깠는 데
당대표가 되면 굉장히 껄끄럽죠
김진표가 강한 영향력을 가진 집권여당의 당대표가 되는 것은 자기들의 이해관계에도 전혀 맞지 않죠...
기본적으로 성향도 다르겠지만...

자기 입으로 낙지사 싫어한다(?)고 다스뵈이다에서 얘기할 정도니
싫어하지는 않더라도 별로 두둔하고 싶지 않았을 건데
문제는 그 반대편에 김진표가 있었네요...

민주당 핵심주류들의 성향을 잘 이해하는 김어준이
낙지사 덮어놓고 옹호할때 자기에게 무슨 화살이 날아올지도 잘 알건데
왜 이렇게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개입하고 무리할까 싶었는데
결국은 자신들의 이해관계때문이 아닐까 봅니다...

누굴 지나치게 네거티브할 때 흔히 그 이유는 자신들의 이해관계때문이 아닐까요?
저는 인간적으로는 이해찬이 좋지만 이번 선거는 김진표가 적합하다고보는 입장에서
이해찬을 비판하지도 김진표를 그렇게 옹호하지도 않았는데...

그동안 오유에서 비공 많이 먹으면서 
그래도 김어준 버리면 안된다고 주장했는데(여전히 그간의 공과 쓰임새는 인정하지만)
김진표 반대할 수 있지만 민주당 당내 선거인데 개입정도가 너무 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이렇게 나오면 얘기가 전혀 달라지죠...
이번 기회에 김어준도 회초리 좀 맞고 정신차리고 다시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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