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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의원에게 참 실망스러운 게...오늘 트윗은 최악이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1095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다움
추천 : 50
조회수 : 175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08/20 20:00:07
최민희 전의원은 철수의난때도 문프를 끝까지 지켰고
방송에 나와서도 민주당의 입장에서 얘기도 잘 하는 편이었고
지선 경선때는 낙지사에게 비판적인 입장이었고
불과 얼마전만 하더라도 문프 지지자들이 좋아하고 의지했던 정치인이었죠

지금 낙지사를 옹호하는 게 개인의 이해관계나
이해찬의원을 위해서인 건 어느정도 이해하겠지만
오늘 트윗은 정말 최악이었네요...

극우성향인 사람이 최민희 전의원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모욕적인 인신공격을 한 걸
마치 문파가 그런 것처럼 트윗한 게 분명히 실수겠지만... 그렇게 쉽게 볼 문제는 아니죠...

지금 당대표 선거 며칠 안 남았고 문파가 누굴 밀고 있는지 다 아는 데 
이 트윗이 빨리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다면 당대표 선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착각해서 트윗한 건 알겠지만 그 트윗이 만에하나라도 문파성향인 사람이었다면 이 파급력을 몰랐을까요?
선거가 박빙은 박빙인 모양이네요...

그리고 문프 지지자가  트윗을 보았다면 그 사이코패스적인 트윗을 한 사람을 질타하고 최의원을 보호했겠죠...
최의원님...이제 이 정도 믿음도 없나요?

정말 당대표 선거가 뭐라고...
최민희 전의원은 우선 사과부터 하셔야 합니다...트윗만 삭제할 게 아니라...
그게 그동안 최민희 전의원을 신뢰했던 사람들에 대한 최소한 예의입니다.

문프 지지자보고 뭐라 할 게 아니라
제발 이해찬의원 말처럼 선거때만 되면 맛가는 사람들 나온다고 하더니
우리는 중심 잘 잡고 있으니 일부 정치인들은 제발 정신줄 놓지 마시길...

우리는 잘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 선거를 박빙으로 만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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