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랑 루리웹 북유게 다 같이 하다보면

특색이 딱 비교 됩니다.

오유나 북유게나 문통으로 대동단결 하는건

매한가지인데 외부에서 점령전  들어오면

오유는 정공법으로 맞받아 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패에 금이 좀 가도 버텨내고 끝내 승리하죠.

늘 그랬어요. 어쨌듯 정면에서 다 받아치고 버텨냅니다.

반면 북유게는 기만전술에 능해요.

그리고 특유의 동물적 감각이라고 해야  하나..

오유는 메모를  하지만 북유게는 좀 이상하다 싶으면 특유의 덕력으로 피아식별 제대로 합니다.

약간 취권 느낌? 잉여스러워보여도 대단한 사람들이거든요.

전면에 나서서 지지하면 이미지 버린다고 항상 뒤에서 피카츄 배만지면서 코딱지 파는 분들임..

공격 다 흘려내고 그 공격자를 ㅂㅅ 이나 잉여로  만들어 버리는...

오유에 약간 지쳤을때 북유게 가면 같은 상황도  유머러스하게 넘기는것들이 많아서 재미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