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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비싼 한우집을 가다
게시물ID : cook_219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아남자
추천 : 21
조회수 : 222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22 23:18:37
본의아닌 와우에서 충격을 먹고 .. 풀죽은 마음을 달래기위해 나섰습니다. 

그놈이랑 같이요 

그래서 뭐가 먹고싶은거예요?
고기
삼겹살?
아니 양념 고기
불고기?
괜찮네?
ㅇㅋ 그럼 거기 가요 


해서 간.. 모 불고기 전문 체인점 (한우임..)

메뉴판을 보는순간 눈이 획.. 

어이!!!! 야!!!! 이거 내 일주일식비보다 더 쎄잖아.. 라구 하면서 도망가고싶었지만
이미 내 뇌는 명퀘땜에 어이가 달아난 상태라 주문해버렸습니다. 

photo_2018-08-22_23-08-31.jpg

기본적인 찬 나오는데서 고급집이구나 라는 느낌이 .. 퐉.. 


왠지 눈물나는 반찬이다.. 

photo_2018-08-22_23-08-34.jpg

드디어 고기가 나왔습니다.  
전복도 들었더라구요 ;; (비싼값 합디다. -,.-;;)

photo_2018-08-22_23-08-37.jpg

사이드 메뉴로 치킨도 나왔습니다. 

photo_2018-08-22_23-08-41.jpg

밥이랑 면중에 어느걸 하겠냐길래 날도 더운데 냉면이지 라면서 냉면을 시켰습니다. 
후식으로 나온게 아니구 고기 랑 같이 나와서 당황함 ;; 

고기 비쥬얼은 굽히고 나서가 쩔었는데 그건 안찍었군요 

저런 국물불고기는 밥이랑 같이 먹어야 하기에 공기밥도 시켜서 같이 먹어줬습니다. 



생각보다 배가 심하게 불렀습니다. -,.-;; 

물론 저만 그랬겠죠.. 저놈은 모자랐을겁니다. 
왜냐면 나올때 저놈이 그랬거든요 
그담엔 뭘먹죠?? 라고 
(당연한 말이지만 ;;)




마침 비가 오길래.. 비도 피할겸 차를 마시러 갔습니다. 

photo_2018-08-22_23-08-44.jpg

매번 지나가면서 저 카페 비쥬얼 참 눈길간다 했던 곳인데.. 
큰맘먹고 들어갔더니 저놈이 젤 좋아하네요 

여튼 거기서 수다까면서 다 마시고 빠이빠이했습니다. 

사진은 저따구였지만 
고기양은 정말 많았던것 같습니다 
국물에 밥비벼먹은게 엄청난 양을 기여했으리라 봅니다만 ;; 
여튼 배가 불러서 집에와서 소화제를 먹어야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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