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세로 들어온지 2달됐습니다

처음 집알아볼때 부동산이랑 집안보면서

곰팡이같은게 베란다에있었고
거실바닥마루에도 자국이 있길래

베란다는 내가없앨려고 얘기안하고
거실은 이거 곰팡이냐고 물었을때

부동산에서 곰팡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아이있는집이라 꼭물어봤는데 가구쓸림자국이래서
그려려니했는데

시간지나고보니 그흔적주변으로 거므스르한게퍼지더라구요
매트깔고 저녁에 거두면서 인식을못했어요
진해지니까 어제알아차려서

집주인한테 전화했더니 이거 본인들이 살면서 곰팡이폈던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집계약할때 언급도안하고 부동산에선 아니라고 했으면서

이거 문제제기할수있나요??
거실곰팡이였음 계약할때얘기하던가
다른집봤을건데

부동산에선 곰팡이아니라고해놓고 
이제와서 번지니까 곰팡이라고하네요 집주인은
아직까진 큰소리없긴한데

이거 집주인이 배째라는식으로 나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계약 끝날때까지 이대로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