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적이 있다 라는 것으로 올려 봤습니다. 공감인지는....... 주관적인거니 모르겠네요 ㅎ


1. 멀티플레이를 눌러놓고 플레이를 찾는 중 '제발 테란만 아니길 테란만 아니길'하고 빌어본 적이 있다.
2. 상대방이 저그나 프로토스면 상대 우위라도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
3. 맹독충으로 시원하게 테란 병력을 쓸어놓고 남은 잔존 병력을 확인해 보니 굉장히 초라하다.
4. 초라한 병력으로 테란 본진에 러쉬를 가보면 이미 해병이 쌓여있다.
5. 맹독충 변태시간은 필요 없을땐 빠르고 절실할때 느리다.
6. 상대가 바퀴여서 바드라를 준비한다. 그런데 진다. 상성이 뭔가 이상하다고 느낀다 (이건 저만 그런 듯)
7. 상대가 벤시여서 급하게 히드라를 준비한다. 히드라가 나온다. 진다. ? "
8. 상대가 불곰이어서 히드라를 준비한다. 히드라가 나온다. 진다. ? "
9. 무작위인 상대에게 8못을 시도하면 무조건 테란이다.
10. 8못으로 플토에게 피해를 주면서 '와, 진짜 플토가 이거 어떻게 피해없이 막지? ㅋㅋㅋ'한다. (이것도 저만 그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