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당대표 선거 끝났으니 마음편히 들어올 수 있겠죠?
게시물ID : sisa_1098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후원양
추천 : 18
조회수 : 47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8/25 23:29:23
제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재명 때문에 타 사이트에서 다구리 당하고 신상까지 털려서
오유로 망명하다시피 와서 이재명 위주로 깠습니다.

그리고 오유에서 마음이 아주 잘 맞아서 잘 적응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는 아무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가입한지는 1년여 밖에 안 되었지만 내가 마음담고 든든하게 활동했던
오유가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글을 잘 못 썼다가는
타 사이트에서 당했던 다구리를 오유에서 또 맞을 정도의 느낌이 들었고
조금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아무 글도 못 썼습니다.

이해찬이 오유에서 그렇게 까이던 사람이였던가?
김어준도 그렇게 까이던 사람이였던가?

김어준이 마음에 안 들 수는 있지만
뉴스공장에서 김경수의원 편들어주고 사법부 까고
경제가 어렵다는 프레임에 대해서
최저임금 때문에 자영업자 다 망한다는 프레임에 대해서

전문가를 불러 뭐가 진짜 문제인지
해명을 하도록 하고 국민연금에 대해서 이사장을 불러
이해가 되도록 해주고 조중동을 비판해줍니다.

찢이 묻었다고 몰아가며 조리돌림 하기엔
너무 심하지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비판 받을 사람이 누구인지
공격을 해야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그동안 잘 지적했던 오유 아닌가요?

다시 오유에서 글도 쓰고 댓글도 달고 즐겁게 활동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재명 손가락들한테 직접적으로 당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이재명을 싫어합니다.
신상까지 털렸을 정도로 조리돌림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찢이 묻었다고 몰아가며 무조건 비난하고 조리돌림 하고 싶지 않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해하며 즐거운 오유가 되었으면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