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자원에서 밀리기 시작하면서 였음..

특히 오늘 15번이 보여준 플레이는 이건 뭔가요? 할 정도로 어설펏음..

하지만 오늘 맘인 황의조가 모든 걸 다 해결했음..

물론 손흥민도 좋았는데 황의조가 그냥 모든걸 끝냈음..

그리고 우리가 항상 국내감독에게 불만이 교체라는 카드를 잘 못쓴다라는건데 오늘도 후반전 하자마자 공격수교체를 노린건 이해하기 힘든 카드였음..

아무리 설욕하고 싶다고 해도 냉정했어야 함..

하지만 15번 교체로 이승우를 넣은건 적절했음..

이승우는 공격적인 허리자원으로 충분히 돌릴 수 있는선수임..

이게 후반전 첫교체가 되었어야 했는데 안타까웠음..

이제 4강인데 지금 보다 조직력을 더 끌어올려야 하며 손흥민을 더 활용할 수 있는 전술과 더불어 세트상황시 마련된 움직임으로 상대 팀을 괴롭혀야 함..

감독 울만도 함.. 정말 큰일날 뻔했음..

운도 정말 따라줬음.. 마지막 패널티 안들어갈뻔하고 동점골 상황도 우즈벡 삽질아니었으면 큰일날뻔함..

이제 두경기 유종의 미를 거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