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질 소리 들어가면서까지

쌍방 얘기 다 들어봐야 한다고 그랬는데.... 

삽자루 자료에 대해서 왜 자꾸 이런 메일을 보내냐고 했다는데

그럼 그 자료를 보여주시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판단을 할 겁니다.

왜 감정적 호소만 하시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김어준은 이름 얘기 못하게 말렸고요... 

전달하려고 했던 바도 분명 특정 이름이 아니라

댓글 작업하는 방식의 전달에 있었습니다.

어찌됐든... 많은 사람이 보는 팟캐에 소송 진행 중인 사항으로 

특정인의 이름이 가려지지 않고 노출되어 논란이 된 부분은

그 특정인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집과정에서 익명처리를 못한 부분은 왜 그랬는지 밝히고

그 부분에 대한 사과와 동등한 반론 기회 보장은 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부러 이름 공개를 한 것이라면 이유가 있어서 공개를 했을 것이고, 그로인한 법적 후폭풍을 모르고 했을 제작진들이 아니죠.

저는 판단 유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