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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의원 장관 기념] 제가 우연히 만나 전선미 ㅎ
게시물ID : sisa_1103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예다움
추천 : 23
조회수 : 1268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8/08/30 15:19:54
문재인정부 성공을 위해
잘해 주시길 바라며 축하드리고 싶네요

벌써 6년전 얘기네요...
6년전에 미권스에 올린 글이네요...시간도 참...

...................

2012년 12월 1일 문재인대표님이 대구에 선거유세하러 오실 때 일입니다...


1. 우선 20대 여성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남자들은 쑥스러워서 가만히 있는데

여성분들이 핸드폰으로 " 문재인 대통령" 띄우며 환호성 지름.

옆에 여성은 살짝 몸까지 떨면서 환호함... 문득 귀엽다고 느낌...나는 남자다...

 

 

2. 왠 전여옥닮은 아주머니가 "박근혜"라고 외치자 

 옆에 아주머니가 " 왜 그러냐고...이쁘게 생긴 분이~" 대여섯번 자꾸 자꾸 얘기하면서 공격함ㅋ... 

 전여옥닮은 아주머니가 여러번 째려봄~

 

 

3. 문후보님 연설끝나고 가시는 걸 보려고 쫓아가는데 김부겸의원님하고 딱 마주침.

문후보님 쫓아간다고 김부겸의원님 생깜...ㅋ

 

 

4. 연설대에서 도로까지 70m(?)정도거리 거의 떠밀리면서 가는 분위기...정말 난리였음...

넘어지려는 여성분도 많았음...원피스의 루피가 아니었기에 구할 수 없었음...

 


5. 떠밀려가듯 찾다 문후보님하고 운좋게 또 딱 마주침(20cm 거리)

악수하고 싶은데 손만 내밀길 쑥스러워서 망설이고 있을때

옆에 한 분은 쪽지 전해주며 악수...

다른 분은 " 이번은 꼭 2번입니다" 소리치고 악수

어쩡쩡하게 손내밀때 문후보님과 눈 마주침...대구미남과 부산미남의 짧은 만남ㅎ

악수는 못하고 다른 분이 악수할 때 그 위에 살짝 손만 얹졌슴.

옛말에 옷깃만 닿아도 인연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문후보님과 저와의 인연이 시작됨.

 

 

6. 그리고 다시 떠밀려서 도로에 다달았을때

누가 "아~~고~~고~~~"하고  외치길래 (처음에 그 소리듣고 웃음이 났는데)...날 툭침...

돌아보니 바로 진선미의원님이었슴.

진선미의원님도 나처럼 떠밀려서 도로까지 온 모양^^

신사답게 환하게 웃으면 " 고생이 많으십니다" 하고 손내미니 진선미의원님 밝게 웃으면서 악수...

 

 

문후보님에게는 좀 쑥스러워서 손도 제대로 못 내밀다고

진선미의원님에게 자연스럽게 인사하며 손내민 나란 남자...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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