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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광전사의 갑주' 파손 복구
게시물ID : humordata_1769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나으리
추천 : 16
조회수 : 2787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8/09/05 02: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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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유머자료 게시판만 베스트 가는 걸로 바뀐 작년 12월부터 제가 게시물을 안 올렸더군요 ㅜㅜ
다른 곳에 올린 걸 그대로 복사해서 올리는 것이니 혹시 이미지가 제대로 안 보이면 말씀해주세요
유머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

파손된 헤드롱 광전사를 복구하려다 리페인트까지 해봤습니다.

 

01.jpg

세월이 흔적이 느껴지는 파손 상태입니다 ^^;

 

02.jpg

망토도 갈라지고 베이스도 갈라져서 다듬은 후 서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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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손가락이 분실 돼서 뼈대를 잡아 준 뒤

 

04.jpg퍼티로 모양을 만들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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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색을 칠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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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도 부러져서 뼈대 넣어 접착하다가... 눈이 너무 개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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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얼굴을 새로 칠해 버렸습니다.

 

20180328_171010.jpg

칼날도 엉망이라 다시 갈아주고

 

08.jpg

이왕 이렇게 된 거 다 새로 칠해버리기로 합니다!?

 

20180330_223755.jpg

드라이 브러시 등등을 해줍니다.

 

0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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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멈췄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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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피칠갑을 해보고 싶어서 ^^;

 

정신 없이 피 색을 처바르다 보니 이런 게 나왔습니다. 덜덜덜

25.jpg

과유불급입니다. 뭐든지 적당한 게 좋습니다 ㅜㅜ

 

12.jpg

피칠갑 후에 연탄 가루 발라 놓은 듯한 베이스를 파릇파릇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녹색 잔디밭에 등장한 붉은 피를 질질 흘리는 광전사를 해보면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별로 재미있진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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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잼 바르다 들고 온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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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jpg

몬스터들의 피가 튄 것이 아니라 갑옷 안쪽에서 가츠의 피가 흘러나오는 걸 표현 하려 하다 보니 조금 과해진 느낌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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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jpg

29.jpg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08 MB

30.jpg

31.jpg

공방에서 수강 하시는 분이 전에 작업했었던 광전사와 함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피는 아무나 뿌리는 게 아니란 걸 깨달았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gon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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