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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씨의 글에 대해
게시물ID : sisa_1107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타세
추천 : 5/2
조회수 : 105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9/07 1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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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은 적폐청산이 필요하다는 점은 공감하는데 
적폐청산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겁니다. 
인적청산인가? 어짜피 구조가 같으면 사람은 누가 들어가도 똑같은 짓을 하게 되어있음.
가령, 지금 김병준씨 말씀 들어보면 저 사람이 참여정부에서 일하던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들죠.
저는, 중요한 것은 인적청산보다는 구조라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저분은 그걸 도외시하고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딴지와 빈댓글러들과 저는 완전 다른 전제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함.
아마 빈댓글 다는 분들은 위 전우용씨의 말에 동의하는 입장일 거라고 생각함.


저는 전우용씨가 든 신탁통치의 사례와 지금 상황은 별 상관없다고 생각함.
개털 알러지 있으면서 같이 산다는 점에서 이미 모순이 발생함.  
전우용씨는 나중에 알게 된다고 말하는데
대체로 사람 생각은 나타난 결과를 자기가 입력했던 식으로 왜곡하게 되어 있음.



빈댓글 다는 분들도 이 글에 혹하는 입장일 거라고 생각함.
결국 이 문제는 그간의 수많은 의혹과 혜경궁 김씨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사태를 묵혀둔 민주당에 기인하는 것이지
적폐대 반적폐를 이재명대 친이재명의 구도로 바꾸려는 조직적 움직임에 기인하는 바가 아님.
,아니라고 생각함.

빈댓글러도 이런 음모론적인 입장에서 빈댓글을 달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여기에는 서로 받아들일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전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각자 성찰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게 '이재명이 적폐청산의 적임자'라는 여러분의 생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 저는 '구조는 그대로인데 인간 하나 바꾼다고 뭐가 달라질까?' 라는 입장임.
그리고 서는 자리가 달라진 사람 입장에서는 풍경을 다르게 보게 됨.


어쨋든 뭐가 맞고 틀린지 이야기를 하면 좋겠는데
이게 음모론 권모술수의 관점에서 접근하다보니 제대로 대화가 안되는 거 같음.
그래서 자기 속에서 동어 반복이 일어나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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