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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코르네토 3부작 후기(?)(노스포)
게시물ID : movie_753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무말이나함
추천 : 2
조회수 : 8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9/12 01:50:01
유트브에서 영화리뷰 하는 영상을 통해서
우연히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접한후
홀린듯이 한편을 봤다가 특유의 영상미와 개그에
사로잡혀 일주일도 안되서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지구가 끝장나는 날'
코르네토 트릴로지를 정주행했네요

황당한 번역판 제목때문에 왠지 3류 영화 느낌이 나는데
이건 진짜 수작이네요.. 왜 제가 이 영화를 그 동안 지나쳣을까 싶습니다

개그요소 / 액션 /음악/ 영상미에 풍자까지 ...
세 편의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는
사이먼 페그라는 배우가 괜히
따라다니고 싶은 형처럼 느껴지네요 ㅋㅋㅋㅋ

주말 저녁에 맥주와 함께 킬링타임용으로도 좋고
킹스맨 재밌게 보셨으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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