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전에 한복 같이 배웠던 분과 오랜만에 만나뵈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식사를 사주셨어요. 임신 기념으로 점심 사준신다셔서 한식류 먹고싶다고 했는데, 완전 한정식을 사주셨네요!!!! 
한상 배불리 먹었는데, 밥이 안나와서 이상하다...했더니 밥 나오는 식사가 다시 차려져서 깜놀~!!!
부모님이랑 신랑이 생각났어요~~~ ㅠㅠ
_______________

오늘 저녁은 시판용 매운 낙지전복볶음이 있어서
양파랑 당근이랑 파 더 넣어 먹었어요.
매울것 같아 계란찜이랑 고구마튀김 만들구요ㅡ
어제 먹고 남은 우렁된장국은 어젠 많이 매웠는데, 오늘은 신기하게 매운맛이 안나네요. 낙지양념이 더 매워서 그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