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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몸이 좀 안좋았습니다.
게시물ID : cook_220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9란?
추천 : 27/20
조회수 : 4209회
댓글수 : 397개
등록시간 : 2018/09/15 00:46:01
사실 많이 지쳐 있어요.
하고싶은것도 많고 해야할것도 많고.

어떻게 생각들 하시고 판단할진 모르고 관심도 없지만
감정이 있는 사람이다보니 그다지 유쾌하지는 않더라구요.
알수없는 상대에게 평가를 받는다는것조차 무지 불쾌하구요.

사랑받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미움받는 방법도 아주 잘 알고있죠.
제가 그래요.ㅎㅎ
하지만 저는 원하는데로 말하지않고 원하는데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나니까.

요게에 처음 발 붙일때 부담이 이거였어요.
아무래도 관심사가 여자가 많다보니 많이 부딪히겠구나...
불편하신분들한테 한가지 고마운건 전에 말했듯 나랑 부딪히고 나랑문제 있으면 나한테 꼬장피고 지랄해라 주변사람들 꼬장피지 마라 해달라 했는데 의외로 지켜주시네요.

처가 싫으면 처가집 키우는 개도 싫다는 말이 있듯 꼬장이 있겠구나...싶었는데 그부분은 고맙습니다.

뭐 여튼!!오유는 힘들어!!ㅎㅎ
예전엔 참 개방적이다....생각하고 많이 배워갔는데 지금섕각해보면  오유만큼 보수적이고 패쇄적인곳도 없네요.

취김에 헛소리 하나 하고 갈께요.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사로다른 남녀가 만나서 서로를 이해하는것?
저는 아니라고 봄니다.

존중이죠.
이해와 존중 약간에 차이는 있지만 의미는 큼니다.

흔히들 싸울때 
난도저히 이해못하겠어!!
그러죠?ㅎㅎ
뭐하러 이해를 해요.
평생을 그렇게 살은 사람인데.

존중입니다.
저사람 그렇게 살은사람.
인정하면 편해요.

내기준에 내사상에 마추고 이해할려니까 힘들죠.
원래부터 그렇게 태어난 사람입니다.

상대방의 단점이든 장점이든 알고 만났으면 바꾸려하지 마세요.
그사람은 그런사람이고 그렇게 살은 사람입니다.
내가 한번쯤 돌아볼땐 그매력이고 내가 좋다고 그사람을 그세세상을 바꿀순 없는겁니다.
그게 욕심인겁니다

취해서 뭐라뭐라 떠든지 모르겠음.ㅎㅎㅎ

여튼!!

좋은말 쓴소리 화이팅 넘치는 댓글들 모두 감사하고
저는 여기서 살짝 빠질께요.ㅎㅎ

자리잡히고 재밋고 편한 분위기 되면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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