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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의전비서관에 대한 비난이 과하다고 봅니다.
게시물ID : sisa_11110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곳에그분이
추천 : 6/23
조회수 : 2419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8/09/19 11:03:30
김종천 의전비서관에 대한 비난이 많습니다만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청와대 행사 때 동선 안내 잘못한 거는 
명백한 잘못입니다.

그건 까도까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의전비서관이 동영상에 많이 잡히는 걸로
비난하는 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심하게 까이는 게
인도네시아 조코위도도 대통령 국빈방문 시
양정상 부부 사진에 끼여 있는 
김종천 사진인데요.

김종천이 찍힌 사진이 공식 사진일까요?

스냅샷일까요?

미치지 않고서야 최종 사진에 남아 있을까요?

좀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스냅샷이나 동영상 캡쳐본으로 의전비서관을
비난하는 것은 과합니다.

의전비서관이 행사장 준비하는 과정에서
라이브에
많이 잡히는 걸로 비난하는 건 과합니다.

아직 정상들이 오신 것도 아니고
동선체크와 준비과정에 잡히는 걸로
아침부터 김종천을 비난하는 건 과합니다.

그건 그가 해야할 일을 하는 겁니다.

향후 정상이 나오셨을 때 과하게 잡힌다면
그건 비난 받을 일이 맞습니다.

좀 두고보시지요.

김여정은 많이 나와도 괜찮고
김종천이 많이 나오는 건 안된다?

왜요?
양국 정상  의전이란 역할은
김여정과 김종천이 동일합니다.

냉정하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우니까 미운 것만 찾는 게 아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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