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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신임이사장의 할 일 우선순위는? 혜경궁 김씨
게시물ID : sisa_11132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소^^
추천 : 166
조회수 : 2573회
댓글수 : 19개
등록시간 : 2018/09/28 12:17:32

사실 유작가님에게 부담이 되실지도 모르고 알아서 잘 하실  일이지만 그럼에도 제가 조심스럽게 압박을 가하는 건 혜경궁 김씨의 만행도 화나지만 그간 노무현재단이 이 일에 손놓고 있던게 답답해서 더이상 두고 볼 수 없어서입니다.

물론 일베 등 고인이 되신 노무현대통령님과 김대중대통령님  그리고 현 문재인대통령까지 입에 올리기도 험한 막말을 하는 곳은 있습니다.
그러나 혜경궁 김씨가 더 크게 문제되는 건 많은 이들이 이재명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를 그 문제 트윗계정의 주인이라보고 이재명지사 또한 같이 운영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들을 하고 있고 이정렬변호사님은 김혜경씨를 고소까지 한 입장이라 더 이상 수면아래에서 쉬쉬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극우세력의 처사도 화나지만 같은 진영내의 한때 대선후보까지 나왔던 정치인의 부인이 이런 식으로 자당 대통령님들을 모욕한다면 저같은 민주당지지자들로서는 더이상 참을 수 없고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더욱 범인을 밝혀 김혜경씨의 억울함을 밝혀줘야 합니다.

그런데 노대통령님이 온갖 막말로 모욕을 당하고 급기야 일반인들이 모여 신문광고도 내고 이변호사님께 의뢰해 고소까지 하는 동안 가장 노대통령의 명예를  지켜야 할 노무현재단은 강건너 불구경하는 식이여서 정말 이해할 수 없고 그래서 더욱 말만 무성하게 나왔습니다.
전 이해찬대표가 이재명지사랑 어떤 식으로 관계돼 있는지 알고 싶지도 않지만 만약 그렇다고 이사장의 역할을 소홀히 했다면 직무태만이고 사적으로 이사장직을 이용한 걸로만 보일 뿐입니다.

새로 시작하는 노무현재단은 달랐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님들을 모욕하는 수준이 이미 위험 수위를 넘겼는데 지금 남아서 그 분들을 지켜야  할 사람들은 넘 착한건지 물러터진건지 아량이 넓은건지 그냥 내비두는데 이건 사회분위기에도 안좋다 봅니다.
명예를 존중하는 사회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겁니다.
노통,문통을 넘 쉽게 보는데 아주 혼쭐을 내주십시요.
함부로 말하다간 폐가망신한다는 걸 보여주십시요.

'08_hkkim  정의를 위하여' 트윗계정이 이름에 맞게 정의를 찾게 나서 주십시요.
더이상 수수방관하지 말고 혜경궁 김씨에 대한 노무현재단의 입장을 꼭 들을 수 있기를 새 이사장님에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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