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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앞에서 똥쌈
게시물ID : humordata_17739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오리소라
추천 : 4
조회수 : 29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9/30 07:52:48
현재 항문질환수술로 입원중 
수술 후  지혈등의 목적으로 거즈를 끼워놓음
그런데 이 거즈가 응꼬에 엄청난 압박을 가함
간호사분께 언제 뽑는지 물어보니 수술다음날 아침에 뽑는다함
거즈와 통증때문에 자다 깨다를 반복하고 간호사도 밤에 수시로 컨디션 체크하러 다님 
(간호사님들 존경)
------ 여기까진 현실세계 -------

근데 꿈에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간호사가 나옴 (박보영 스타일)
근데 이 간호사가 나에게 호감을 표함
나중에 퇴원하고 같이 맛있는거 먹자고 하면서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고
상태체크한다며 내 소중이를 확인하고 19금 농담도 함...

그러고나서 응꼬에 끼인 거즈 빼주겠다고 했는데
거기서 똥지려버림...
간호사 길겁하고 도망감

---- 다시 현실세계 ----

응꼬의 거즈빼니 통증은 아직 있지만 살것 같음
응꼬관리 잘 합시다



출처 역시 안될놈은 꿈에서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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