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항문질환수술로 입원중 수술 후 지혈등의 목적으로 거즈를 끼워놓음 그런데 이 거즈가 응꼬에 엄청난 압박을 가함 간호사분께 언제 뽑는지 물어보니 수술다음날 아침에 뽑는다함 거즈와 통증때문에 자다 깨다를 반복하고 간호사도 밤에 수시로 컨디션 체크하러 다님 (간호사님들 존경) ------ 여기까진 현실세계 -------
근데 꿈에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간호사가 나옴 (박보영 스타일) 근데 이 간호사가 나에게 호감을 표함 나중에 퇴원하고 같이 맛있는거 먹자고 하면서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누고 상태체크한다며 내 소중이를 확인하고 19금 농담도 함...
그러고나서 응꼬에 끼인 거즈 빼주겠다고 했는데 거기서 똥지려버림... 간호사 길겁하고 도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