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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역할에 대해
게시물ID : sisa_1113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haeo
추천 : 34/41
조회수 : 1738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8/10/01 03:59:32
1. 문재인 정권에 대한 정책에 대한 우편배달부

노무현 대통령은 항상 국민에게 편지를 써도 편지가 배달 되지 않는다고 고통을 토로하셨죠.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국민에게 편지를 배달하는 현 상황 최고의 배달부입니다.

청취율도 높아 영향력도 크고 문재인의 정부의 많은 인사들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장하성, 김동연이 나와 문재인 경제 정책의 방향과 비젼을 이야기 해주고 강경화 장관이 나와 외교정책을 설명해주고 김상조위원장이 나와 공정거래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어용방송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끊임없이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방향에 대해 타당성을 이야기 해주는 방송입니다.
문재인 김정은 회담에 대한 본질에 대해 중요성에 대해 그 어느 언론보다 열심히 많이 다루어 주었습니다.
감히 단언컨대 현재 이정도 파급력으로 문재인 정권에 대해 좋게 이야기 해주는 방송은 없습니다. 

김정은과의 정상회담을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파파이스, 뉴스공장, 블랙하우스등등)을 통해 어떤 언론보다 많이 긍정적으로 다루어 주었고
평창올림픽을
소득주도 성장을
트럼프와의 정상회담을 통한 성과를
중국을 비롯한 다른나라와의 외교적 성과를
5.18 추모, 노무현 8주기 서거때의 문재인 대통령의 참된 모습을
최저임금 인상을
김정은과 정상회담을


많은 사람이 고통받았던 블랙리스트를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파파이스, 뉴스공장, 블랙하우스등등)을 통해 앞장서서 알리고 비판했고
박근혜 오촌살인사건을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전정권의 및낮을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의혹을
이재용 삼성불법승계를
이명박의 사대강, 자원외교, BBK등등을

좀 심하게 이야기 하면 김어준의 거의 모든 방송은 문재인 정권이 행하는 정책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하고 정책을 반해하는 세력(자한당, 조중동을 비롯한 적폐)에 대한 반박이 주가 됩니다. 

심지어 상대적으로 영향력이 떨어졌던 팟캐스트(나꼼수,파파이스)에 비해 많은 사람이 듣는 높은 청취율의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문재인 정권의 실패를 빌고 있는 측에게 김어준은 끔찍하고 소름 돋는 존재이며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바라는 측에게 김어준은 현정권에 대한 비판세력의 논리를 파괴하는 칼과 비난을 막아주는 방패를 만들어 주는 존재입니다.
그를 대체할 진보인사가 있을까요? 유시민같은 분을 제외하고는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김어준의 방송 자체가 객관성을 잃어버리고 잘못된 사실을 왜곡보도 한 다면 비판 받아야 하지만 현재까지 뉴스 공장에서 김어준은 객관성을 가지고 올바른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2.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영향력

일일 평균 뉴스공장의 청취자는 500만명입니다.
오유시게 글 게시물당 평균 조회수는 2000정도도 되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조선일보 유료 부수가 2016년 기준으로 126만부입니다. 가장 영향력 있고 문재인정권에 비판적인 신문의 영향력 못지 않는 언론매체라는 것입니다. 전국민의 10%가 듣고 있는 친문 방송이라는 겁니다.
일제시대때 천황폐하 만세, 박정희 만세, 전두환 장군 만세, 이명박 장로 만세, 박근혜는 휘광이 어마어마하다며 권력에 기생하며 온갖악행을 저지르고 권력을 비호한 최악의 쓰레기 언론이자 최고의 영향력을 갖고 있는 조선일보 못지 않은 문재인 정권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언론매체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원래부터 이랬느냐? 김어준방송이전 전년도 대비 TBS 어플 접속자수가 1230배 증가한 것입니다.
즉 김어준이라는 사람이 차막히는지 확일할려고 가끔 듣던 방송을 키워서 국민에게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주는 방송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시게에서는 이재명 지지자 김경수를 모함한다며 비난을 하고 있죠.
이거에 대해 반론할 여러 자료나 근거가 있지만 한가지만 들겠습니다.
뉴스공장은 김경수를 지키기 위해 가장 노력한 언론이었습니다.


3. 드루킹 특검 비판 뉴스공장 내용

김경수 드루킹 특검당시 뉴스공장 오프닝이였습니다.(하단에 방송도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김경수지사가 두번째 소환해서 드루킹과 대질 심문을 했죠.
근데 저로서는 이해할수 없는 대목이 있습니다.
개성공단을 확대해야 한다는 드루킹 주장을 공약에 반영했기 때문에 김경수 지사와 드루킹은 특수관계다가 특검의 논리죠.


근데 드루킹이 오사카 영사를 원했던 이유는 2018년 일본 열도가 침몰하기 때문에 오사카 영사를 통해 일본 기업을 개성공단으로 집단 이주 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드루킹 직접 작성한 문건이고 대질심문때도 제시 되었습니다.
드루킹이 실제 열도침몰을 믿었는지 아니면 움마니 파드메훔  쿵 이란 주문을 외우게 했다는 유사종교적 모임의 특성상 회원관리를 위해 회원들을 속였다는 건지 알수가 없죠.
그러나 어느쪽이든 마찬가지입니다.

이정도 사고면 특검은 드루킹 주장의 신빙성에 대해 의구심부터 먼저 가져야 정상 아닙니까? 특검은 왜 드루킹 주장은
사실로 존재하고 김지사 진술은 거짓으로 상정하는 거죠.

특검의 구속영장청구까지 거론되는 현재 모든 혐의는 결국 드루킹 주장이 사실이라는 전제로 성립되는거 아닙니까?

무슨 근거로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김어준의 의문이었습니다.






강원국하고 김경수 놀린것만 부각시키는게 참 아쉽습니다.
위의 김경수지사가 드루킹 특검으로 구속영장 이야기가 나올때 김어준이 특검 논리에 대해 문제제기한 오프닝 내용입니다.
과연 저렇게 드루킹 수사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고 김경수를 옹호한 사람이 김경수를 싫어하고 비난했다고 생각하시나요?
드루킹 특검당시 뉴스공장은 김경수를 가장 열심히 비호한 언론이었습니다.
일부 내용만으로 지나친 해석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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