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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혼밥은 사회적 자폐"
게시물ID : cook_220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중2병
추천 : 6
조회수 : 165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10/03 13:32:08
유게 눈팅하다가 여러 커뮤니티에 논리 됬던 글이 있길래 , 뭔가 했더니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또 이상한논리로 혼밥러를 사회적 자폐라고 언급했더군요.
 
http://yeinz.net/blog/archives/3138
 
 
김: 인간 관계의 스트레스, 감정노동 때문에 단절돼더라도 혼자 밥을 먹는 것일 수도 있다.
 
황: 그걸 극복해야 하는 것이다. 싫다고 해서 혼자서 어떤 일을 하겠다, 앞으로 숨어드는 것은 자폐인 것이다.
 
김: 사회적 자폐.
 
황: 단절시키고, 나 혼자 밥 먹고 생각하고, 나 혼자만의 말을 할 거라고 하는 순간 박근혜 대통령에게서 보지 않았나. 나는 일본을 정상적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나라라고 보지 않는다. 민주공화정의 국가로 제대로 넘어가지 못하고 질서가 제대로 안 잡혀 있다. 개인의 취향인 것처럼 하지만 파편화돼 있는 사회다. 개개인이 행복한 사회인가 하는 것은 의문을 가지고 있다.
 
요게에서도 수많은 혼밥러 혼술러들은 사회적 자폐에 갇혀있고 노력해야되는 사람들인겁니까?ㅋㅋ 박그네랑 비교까지 당하면서요.
 
사회생활 인간관계에 부대끼다 가끔 조용히 스트레스 벗어나서 혼밥 혼술 하겠다는데 ,

그걸 왜 지가 숨어드는 자폐라고 말하고 , 극복해야 된다는 가르치는 투로 이야기 하는지? 자기가 정신과 전문의라도 되나?

이런 자기전문 분야를 벗어난 이야기까지 마치 자신의 이야기가 진리인듯 이야기하는 워딩이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나중에 변명이라고 한말이
 "자신은 자폐라는 단어를 자발적 사회고립의 의미로 쓴거지 , 자폐아의 의미로 쓴것이 아니다."
“‘사회적 폭력’이라는 말을 흔히 쓴다. 이 사회적 폭력에서의 폭력을 우리는 실제의 물리적 가격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 정도의 분별은 하고 살고, 또 그렇게 살아야 한다. ‘사회적 자폐’에서 자폐를 ‘자폐아’라고 바꾸어치는 것은 분별없는 짓이다.미개한짓이다.".
 
http://star.mk.co.kr/v2/view.php?year=2017&no=498609
 
아침부터 글보고 진짜 화나네요... 공감능력 많이 결여 된 사람 같음.
 
이정도면 백종원 막걸리 글은 그냥 애교인데요?
 
 
출처 http://yeinz.net/blog/archives/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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